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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페니왕 다이나믹 듀얼드라이버 이어폰 Wang Buds (FannyWang Dynamic Dual Driver Earph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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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드라이버의 강력한 사운드 FannyWang Dynamic Dual Driver Earphone : Wang Buds
미니멀한 유행사이즈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어폰이라 하기엔 다소 큼직한 사이즈 바로 사운드를 위한 사이즈와 그렇다고 스타일을 완전히 놓아버린 것이 아닌 페니왕만의 개성있고 심플한 디자인을 접목하여 이어폰으로도 헤드폰급 베이스와 깨끗한 중고음을 만끽 할 수 있게한 페니왕의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브 이어폰 Wang Buds.



FannyWang 다이나믹 듀얼드라이버 Wang Buds 편안한 착용감
소프트하면서 쫀득거리는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해 안정감 있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접할 수 있다. 일반적인 팁에 비해 사람의 피부에 접촉을 해도 크게 거부감 없는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과 비슷하다. 이어팁의 형태가 독특해서 인이어폰처럼 완전히 귓구멍으로 밀착되는 타입이 아니라 귀에 부담이 가지 않아서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필자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형태의 이어폰이다.



물론 일반적인 미니멀한 이어폰과 달리 귀 밖으로 다소 나와 있는 형태로 옆으로 기대고 있는 다던지 옆으로 누워서 사용은 다소 불가하다. 형태가 이러하다 보니 인이어폰보다는 차음성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오픈형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다.



FannyWang 다이나믹 듀얼드라이버 Wang Buds 사운드 청음
역시 이번에도 습관대로 약 40시간 이상 에이징 후 청음을 시작했고, 워낙 편안한 착용감 때문인지 상당히 오래 청음을 한듯... 청음에 사용한 디바이스는 아이폰4를 기준으로 소니 워크맨 A864를 사용. 청음소스는 320K mp3 파일을 대부분 사용하였고 클래식은 Flac 파일을 청음하였다.


FannyWang 다이나믹 듀얼드라이버 Wang Buds 전체적인 사운드 성향
하드웨어적인 성능을 보면 베이스 위주의 성향이라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청음 후 생각은 고중저음의 밸런스에 많은 힘을 준 이어폰이 아닐까 싶다.

고음역이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 주어 현악기나 관악기의 심플하면서 맑은 고음을 그대로 표현을 해주는가 하면 여성 보컬의 청아한 보이스도 깔끔하게 표현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의 탄탄함을 얼굴로 내놓고 홍보를 하는 제품이니 만큼 깊고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베이스, 기분좋은 타격감이 인상적이다. 고음역과 저음역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중음부도 밀림없이 깔끔하게 뽑아준다.



ⓐ Principle Of My Soul : 나얼 - 악기를 구분해 듣기 편할 정도로 음분리가 좋은 편이다. 고음과 저음의 밸런슨가 좋지만 디테일함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


ⓑ Supersonic : 윤하 - 통통 튀는 듯한 타격감이 기분좋고, 사운드 자체가 베이스의 무거움 보다는 가볍게 디렉팅 된 것 같아 무게감보다는 소프트함이 강조된다.


ⓒ ONE : Depapepe - 가볍고 경쾌하게 튕겨지는 어코스틱 기타 사운드와 중심을 잡아주는 베이스의 조합이 잘 표현되어 기분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 Mattheson Johann - Das grosste Kind Weihnachtsoratorium - 금관악기의 명쾌하고 깔끔한 표현이 좋다. 다양한 악기 사운드를 하나하나 꼽아 들을 수 있는 해석력이 좋지만 피치까지 끌어올리는 점은 약한듯



ⓔ ¡UNO! : Green Day -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듯한 일렉기타의 고음줄을 튕기듯 고음에 힘이 실려있다. 그리고, 간간히 무게감을 잡아주는 드럼 사운드!


ⓕ First Love : Haneda Ryoko - 피아노의 맑고 선명한 사운드 표현이 좋다. 어째 고음부가 주를 이루는 사운드를 많이 듣게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고음부를 나름 잘 살리는 Wang Buds.


ⓖ Battle Born : The Killers - 고음과 중저음의 밸런스가 좋아 독특하면서 올드한 느낌의 이펙트 표현을 잘 해준다. 중저음의 보컬 보이스도 부드럽고 감미롭게 뽑아준다.


ⓗ Living Things : Linkin Park - 강한 저음에 중음이 밀리지 않고 잘 받쳐주어 사운드가 꽉 차있는 반면에 간혹 중음이 다소 올라와 정신 없이 들떠있는 느낌도 있다.


ⓘ Bless This Mess : Lisa Mitchell - 사랑스러운 보컬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귓가에 속삭이듯 고음의 깨끗함이 기분이 좋다. 전체적으로 해상도
아쉬웠는데 솔로부분은 괜찮은데?


ⓙ Hurry Up Were Dreaming : M83 - 악기에 대한 분석력이 좋아서인지 개성있는 M83의 이펙트 사운드의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린다. 다이나믹함을 한층 살려주는 타격감.


ⓚ Oceania : Smashing Pumpkins - 파워있는 드럼사운드를 기본으로 힘있게 뽑아내는 일렉기타의 사운드의 밸런스가 좋다. 임팩트 있는 사운드에 나쁘지 않구나!


ⓛ Best Repertoire : European Jazz Trio - 피치 끝까지 넘어서는 해상도를 보여 주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떨어지는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악기 사운드 해석 능력은 상당히 좋은듯 싶다.



듀얼드라이버의 강력한 사운드 FannyWang Dynamic Dual Driver Earphone : Wang Buds
개인적으로 페니왕 제품과의 첫만남이라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청음하기 시작했던 Wang Buds. 물론 작은 구경의 드라이버로 헤드폰의 사운드를 쫓는 다는 것이 무리가 있다. 그러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듀얼로 사용해 이어폰의 취약점을 보강하고 미니멀한 유행사이즈를 쫓기보다 사운드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Wang Buds를 통해 무엇을 들려 주고 싶었는지를 약간은 살펴 볼 수 있었다.



FannyWang 다이나믹 듀얼드라이버 Wang Buds 사용 총평
물론 요즘의 이어폰 답지 않게 도드라지는 큰 사이즈는 어떤이에게는 부담이 될 수 도 있겠지만 막상 착용을 해보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무거운 편도 아니고, 피부와 접촉해도 거부감 없는 실리콘 재질을 사용한 이어팁의 경우도 상당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 독특한 팁 디자인으로 요즘 과도하게 밀착되어 있는 이어폰과는 달리 적당히 공간을 준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페니왕이란 브랜드에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니면 웅장한 베이스를 강조한 광고 문구에 이미지가 붙잡혀 있었는지 왠지 베이스가 강하고 짙은 사운드이겠거니 했는데 Wang Buds는 물론 피치 끝까지 내뿜어주는 극강의 해상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의외로 고음이 듣기 편안한 이어폰이었다. 그렇다고 베이스가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특정 부분에 강조를 하기 보다 고중저 전체적인 밸런스를 신경썼다는 느낌으로 악기사운드의 분석력이 좋았다.



작고 아기자기한 이어폰과 달리 ‘나 여기있소’ 하듯 들어나 보이는 이어헤드. 그렇지만 워낙 디자인이 깔끔해 패션 악세서리처럼 보이기도 하는 스타일리쉬한 이어폰! 물론 특정 부류의 음악을 딥하게 전문적인 유저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두루 접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 페니왕의 Wang Buds 이다.



이유 있는 사이즈! 그러나 둔해 보이지 않고 패션어블한 디자인! 그리고, 단단한 베이스와 깔끔한 고음의 밸런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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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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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TENGA님의 댓글

이 이어폰... 제가 무척 기다렸던 건데....
회사 여직원분에게 소개해줘 구입을 독려 했었는데....
그분이 구매 해온 실물을 보고 많이 실망했네요.
어찌나 크던지... 지금까지 봐온 이어폰중 제일 컸던 ㅠㅠ
그분에게 미안해 지더군요.
거기다.... 이어폰 줄도 무척 두껍답니다. ㅠㅠ

오늘 그분 실리콘 이어캡한쪽 잃어버려... 더더욱 죄송한 기분마저 드는....
상식밖의 크기!!! 하지만 음질은 좋은 편에 속해~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

정태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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