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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나에게 필요한 iPad는?

  • - 첨부파일 : edu_ipad.jpg (611.0K) - 다운로드

본문







iPad 사용자라면 누워서 콧잔등에 한 번씩은 떨어뜨려봤을법하다. 필자 역시도 그랬고 한 번은 집에서 쓰고 있는데 발등에 떨군 적이 있다. 정말 아찔했던 경험이었다. 심지어 1세대 iPad였으니 말이다. 그렇다 현세대의 모바일 기기는 누워서든 서있든 앉아있든 무얼 하든 곁에 두어야 안심이 되는 반려견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또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이 점차 단순화되며 그에 따라 기기들도 많은 기능들을 집약하게 되었다. 이렇게 언제든 부팅을 필요치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덕에 집에서 PC를 켜본 지가 오래된 것 같다. 그러한 기분에 iPad 구매 가이드를 써보려고한다.



























iPad Pro














이제 더 이상 MacBook에만 Pro가 달리지 않는다. iPad에도 Pro가 달렸으니 말이다! Pro를 처음 듣는 순간 이 제품은 고성능일 것이라는 편견이 생긴다. 그것도 그럴 것이지 MacBook Pro 와 MacBook Air의 차이를 알고 있다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라며.. 그렇지 않아도 Pro는 이름만으로도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A9X 프로세서와 M9 보조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PC에 준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영상이나 이미지 작업 시에 굉장한 이점이 있다. 그리고 Pro에서만 쓸 수 있는 네 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애플 펜슬, 스마트 키보드가 존재한다. 이건 있어서 큰 메리트랄까? 펜슬이 필요했는데 움직임이 많았던 유저에겐 9.7인치 iPad의 출시는 매우 반가웠을 것이다. 하지만 더 큰 화면을 원했던 유저에겐 조금 더 일찍 출시됐던 12.9인치 iPad를 선택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성능은 PC에 준하나 아직 OS X 처럼 활용하긴 어렵다. 큰데 뭔가 아쉽달까..



9.7인치 iPad Pro

따끈따끈하다 2016년 4월 출시로 구매할 생각이 있었다면 당장 준비하자! 직구든 정발이든!



12.9인치 iPad Pro

2015년 11월 출시되었으니 주기상 3/1이 넘었다. 약 200일가량 참을 수 있다면 신제품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 구매해도 충분히 신제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iPad Air














가장 얇고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iPad Air. 이번에 출시된 9.7인치 iPad Pro의 모태가 된 모델이다. 차이점은 기존에 iPad에 충실한 일반적인 모습이다. 두 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A8X 프로세서와 M8 보조 프로세서의 탑재하였다. 다만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는 쓸 수 없다. 없는 게 메리트라 가격은 더 저렴하다. 물론 A8X 프로세서가 한 단계 전 세대 프로세서라서 안 좋은 것도 아니다. 이 제품이 출시됐을 때 마치 3년간 iPad의 라인업을 추가하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애플 펜슬과 네 개의 스피커 그리고 최신 기술에 흥미가 없는 유저라면 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2세대 iPad Air

9.7인치 iPad가 출시되면서 가격이 많이 인하됐다. 위에 언급한 내용을 숙지하였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년이나 내후년쯤 단종 될 것으로 예상된다.



























iPad mini














스티브 잡스의 DOA 발언 그리고 팀 쿡 체제에서 출시된 iPad mini. 필자의 첫 iPad는 그땐 정말 좋았지만 지금 보면 흉기와 같은 1세대 iPad였다. 그다음으로 선택한 게 1세대 iPad mini였다. 이건 뭐 1세대 킬러인 건가.. 암튼 게임을 좋아하는 필자에겐 iPad mini 정말 괜찮았다. 현 세대의 iPad mini는 2016년 초에 출시되었으며 iPad Air 3세대와 흡사하지만 작은 크기를 갖고 있다. A8 프로세서와 M8 보조 프로세서의 탑재로 성능도 괜찮다. 다소 활동량이 많다면 적당한 크기의 iPad mini로 영상을 본다던가 게임을 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들이나 여성들에게 딱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4세대 iPad mini

2015년 5월 출시된 4세대 iPad mini는 iPad Air 2의 디자인으로 3세대 iPad mini와 하드웨어의 큰 변화는 없다. 약 100일 정도 뒤면 새로운 제품 출시 주기가 다가온다. 작은 iPad 가 필요하지만 기다릴 여유가 있다면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



2세대 iPad mini

4세대와 비교하면 엄청 큰 차이도 없다. 다만 두꺼운 두께나 터치 ID의 비 탑재. 가격 차이도 약 10만 원가량 난다. 기업이나 교육기관에서 대량 구매하여 사용될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정말 예전의 음악 플레이어로서의 본연의 성격을 갖고 있는 건 iPod nano와 shuffle뿐이다. iPad나 iPod touch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플레이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그래서 각 기기에 활용 범위 두는 것도 무의미하다. 제품의 크기를 선택하고 부과적인 옵션을 선택하면 나와 맞는 iPad나 iPod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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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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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미도리님의 댓글

_mk_기존 Pro모델 사용자들은 빌트인 메모리 반쪽짜리 Pro로는 못넘어갈 듯 싶네요. 벤치도 그렇고..
에어 2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구미가 당길 수는 있겠습니다만.. 쩝.

나무나무님의 댓글

마포박사님의 댓글

ㅎㅎ갖고 싶네요

motm3313님의 댓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칸툐이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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