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3인치 입니다.
LCD쪽 고무패킹과 알루미늄 프레임이 만나는 부분의 알루미늄 프레임이 찍혀있는 초기 결함으로 구입처(와이브로100)에 문의하였더니 세번을 다 짜증나는 소리만 해대서 내일(토) 14일이 끝나는 마당에 그냥 초기 결함으로 인한 교환 포기하려고 합니다... 엄청 짜증나네요... 앞으론 애플 제품 살 때 절대적으로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할겁니다... 초기 결함 교환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네요...

그냥 좀 쓰다가 유상으로 케이스(위에서 말한 찍힌 부분이 애플 로고가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의 끝부분입니다.) 교체하려고 하는데, 바꾸고 싶은 부분은 오로지 애플로고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지만 유니바디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까지 통째로 갈아야 할 수도 있다는 글들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도 설마 키보드가 있는 하판 외의 LCD이 달려 있는 모니터 부까지 완전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순전히 애플로고 있는 케이스만 바꾸고 싶을 경우 교체되어야 하는 부품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와 교체 비용이 궁금합니다.

아. 만약 알루미늄 판만 교체가 가능할 경우 판과 LCD 패널 사이의 고무패킹까지 교체 대상에 포함되는 것인지, 포함이 안되어 따로 교체 비용이 추가된다면 이 또한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아... 비는 와서 기분 완전 다운에 2주도 안 된 맥까지... 복잡하네요...ㅡㅡ

아!!! 빛샘현상까지 발견됐습니다. 확연하네요...ㅠㅠ
내일이 14일 마지막 날이라고 구입처에서 내일 오전 중으로 결함판정서부터 보내라는데 어디서 판정서 받나요??
고화질 사진 보내드리면 웹 상으로 여기서 어떻게 안 될까요???? ㅜㅜ

뭐 이정도가지고 그러느냐 하시는 분 많으실거예요... 문제는 흠집 자체가 아니라
흠집에 형광등 빛이 반사되어 우연히도 딱 제눈에 들어와 모니터의 좌측상단 쪽을 보며 작업하면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 가서 작업 효율이 상당히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