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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다나와에서 파는 MBP는 정품이 아닐까요?

본문

안녕하세요,

다나와에서 검색하시고 최저가에 MBP를 구입하신 분들 계시나요?

현재 MD311KH/a(17인치 MBP)의 경우 최저가가 256만원대입니다.
http://e-mate.co.kr/product/productView.php?nProdCode=1532630&service_id=pcdn

신형 MBP의 가격이 256만원 선, 4기가 메모리 모듈이 개당 2만원 선이니, 8기가로 최대 업글할 경우

260만원대 초반이면 충분히 모두 신품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구형 중고 모델의 시세(약 250만원대?)가 조금 설득력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럼 위의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애플코리아 정품이 아니고..다른(?) 이상한(?) 제품일까요?

애플코리아의 교육할인 가격도 295만원인데 무려 약40만원이나 저렴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교육할인보다도 40만원 가량이나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애플코리아가 아닌 위와 같은 판매처에서 구입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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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베스트맥(Best-Mac)님의 댓글

애플 정품 맞습니다.

그만큰 마진이 있다는 얘기 겠지요.

특이 현금 판매인 경우에는 부가세 10%를 빼고 판매할수 있어서 더욱 저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 제품은 3중포장(수입박스,노트북박스,제품봉인)이라 의심을 안하셔도 됩니다.

수입박스에는 제품 제조년월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EIMO님의 댓글

베스트맥님이 답변 해주시니 신뢰가 가네요.
그런데 가격 비교사이트에 등재된 업체가 오직 현금으로만 판매한다고 해도
교육할인 가격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가격인 약 268만원 보다 더 저렴한 걸보니
애플코리아 가격(일반/교육할인가)과 별개로 그런 업체들에 대한 별도의
납품가가 있나보네요. 그리고 그 가격차이는 제법 큰 것 같구요..

중고가격도 맥프로처럼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처럼 신품의 가격이
무척 고가이거나, 아예 온라인 판매처(옥션, 지마켓 등)에서 쉽게 보이지 않는
상품이라면, 다소 높은(?) 중고가격이 조금 이해가 되는데,
노트북의 경우엔 신품 가격 생각하면 약간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저도 제 MBP 팔 때에는 최대한 많은 값을 받고 싶어지겠지만요.. ^^;;;

hockney님의 댓글

현금판매의 이점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A/S기간입니다.
애플에서는 제품이 판매된 후 소비자가 스스로 등록을 하지 않으면 한 달 후에 저절로 제품등록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벤더들이 미리 사놓은 물건은 A/S기간이 짧아집니다.
물론 구입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애플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거기까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터넷 최저가로 샀는데-나온지 반년 넘은-제 보증기간은 1년보다 훨씬 짧게 등록되어 있었습니다.-라이언 업데하다가 알게 되었지요;
일단 지금은 그냥 쓰고 있습니다. 1년 안에 고장이 난다면 영수증처리 등을 해볼 생각이지만 제가 검색한 바로도 일단 싸게 산 물건은 2~3개월 정도 보증기간 손해보게 된다는 게시글을 읽었습니다.
그부분 처리 방법은 아마 제조처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애플은 다른 경험자분들이 있을 것도 같은데 제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EIMO님의 댓글

L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 되는 부분이네요.
단지 저처럼 당장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게 필요한 소비자에겐
최저가가 좋은 선택이겠군요. 정말 AS기간 걱정된다면 애플코리아에서 사든
어디서 사든 결국 케어가 답이겠지요. (벤더가 아닌 곳에서 사도 AS기간 차이는 결국 수개월 차이일뿐이니)

김재훈님의 댓글

<a href=http://blog.danawa.com/prod/?prod_c=1532606&cate_c1=860&cate_c2=869&cate_c3=12735&cate_c4=&keyword=macbook%20pro target=_blank>http://blog.danawa.com/prod/?prod_c=1532606&cate_c1=860&cate_c2=869&cate_c3=12735&cate_c4=&keyword=macbook%20pro </a>

이 제품은 이상할 정도로 싸네요 거의 애플 스토어보다 70만원 정도 싼 수준... 게다가 이번주에 갑자기 최저가가 급락한 걸 보면 또 이상하고...

hockney님의 댓글

ㄴ인터넷 최저가는 막상 전화해보면 없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저도 최저가보고 10군데 이상 전화했는데 다 없다고 그러더니..;
어떤 곳 한곳에서 20만원 이상 올린 가격으로 구할수 있을것 같다는 언질을..
(참고하세요)
하지만 정말 필요한 물건이어서 배팅하는 느낌으로 그 물건 샀습니다. 그때는 그게 젤 최저가였구요..;;;^^

빌게이츠님의 댓글

가격이 이상하게 싸다 싶으시면, 무조건 낚시 매물 의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건 맥북뿐만이 아닌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해당되는 얘기죠.

낚시 매물 구매하면 얼마 안 있다가 전화 옵니다. 물건 없으니, 다른 것으로 사라고요. 그럼 낚이는 것.... 그나마 전화라도 빨리 오면 좀 낫죠. 다른 곳은 전화 하기 전까지는 전화도 안 줍니다. 열흘 넘도록 말이죠.

이런 문제 때문에 몇 번 열 받아서 옥션이나 G마켓 등에 신고도 했었습니다만,  ID 바꿔서 또 장사하고, 그런 수순이니까요.

일단 가게에 전화하셔서, 그 물건이 확실히 있는지, 제시한 가격에 주실 수 있는 지를 전화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IMO님의 댓글

ㄴ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너무 싸면 의심을...^^ 주의하고 구입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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