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5년전 15인체 호빵맥을 가지고 하던 뻘짓이 생각나는 군요/
풀옵 호빵을 외치며 가산을 털어가며 한 작업의 결과물이(32G ssd, 750G hdd 2G ram, 에어포트, 블루투스, 애플리모트 등등) ㅡㅡ
 .. 그 해 나온 아이패드 보다 느린걸 보고 좌절한 기억이..
우선 가능합니다. 구글링하시면 호빵맥 서비스 메뉴얼을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분해 조립은 메뉴얼보시면서 숙지하시구요.
뜯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로직보드에는 eide가 2포트 달려 있죠. 각 포트에 하드와 odd가 달려 있습니다.
eide 형태의 ssd를 구하시면 대부분 가능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폼팩터가 3.5인치라는것이 함정인데.
현실적으로 3.5인치 폼팩터에 eide 타입 ssd는 구하시기 어려우실 겁니다. 머 적당한 스페이서를 구하시던지, 아니면 다름 충진제를 넣던지 하셔야 할듯합니다.

전 ssd + hdd 조합을 구성하려고. 1.8인치 zif 타입 ssd를 구했습니다. 당시 mtron사의 제품인데 제품명을 기억이 잘 안납니다.
반구형의 케이스를 어찌나 공간활용을 잘했는지. 뜯어보면 틈이 거의 없지요. 그래서 상단의 팬을 좀 얇은 것으로 교체하고 그 사이에
빈틈을 이용하여 1.8인치 ssd들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체감 성능은.. 잘... 근데 결국 아이패드 보다 못해요.. 모양이 이뻐서. 아직 못버리고 있습니다만, 진짜 쓸용도가 없어요..

답글 감사하고 SSD가 설치 가능하다니 다행이네요.
호빵맥 사용한지 거의 9년이네요~ 작업용으론 속도가 느려 않되고
인터넷, 음악듣기, 자료 백업용 등 기타용도로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글도 뜨르륵 하드소리와 팬소리들으며 호빵맥으로 쓰고 있습니다. ^^

SSD로 바꾼다고 엄청난 속도향상은 기대하진 않지만 하드버벅대는 소리하고 팬소리가
줄어든다는 점도 하드교체 목적중 하나입니다.
맥북프로는 SSD교체 후 속도향상과 팬소리 줄어든게 확연하게 느껴져서요.
삼성 SSD 500GB 고려하고 있는데 설명해주신 eide형태도 나오는지 알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