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입니다.

애플이 말하는 10시간정도는 밝기를 50% 이하로 하고 주변기기 연결없이 부팅만 해놓은 상태를 말하는 거라 현실성이 없습니다.

실제로는 맥OS로 부팅시 4시간30분~5시간 이구요.

윈도우로 부팅시 3시간~3시간 30분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정상이긴 합니다만, 윗분과는 다른 의견입니다.
애플이 말하는 배터리 타임은, "배터리 사용 시간 테스트는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다양한 웹사이트를 살펴보고,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50%로 설정하고 워드 프로세서 문서에서 텍스트를 편집하는 상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라고 돼 있군요.

다만, 여기서 말하는 웹사이트에는 아마도 한국의 대다수의 홈페이지에 적용된 플래시는 포함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케먹질 및 웹페이지 검색을 주력으로 하였을 때
지인의 뉴맥북프로13이 여섯시간 사용에 40% 이상 남고,
제 2009late 맥북이 여섯시간 반 사용하고 10% 가까이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요컨데, 님의 질문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1. 웹브라우징에서 플래시 등의 CPU 부하가 큰 페이지의 로딩 여부
2. "음악 정도 작업"은, 단순 음악을 재생한 것인지, 음악을 편집하거나 아이튠즈에서 파일 태그 및 커버플로우 수정을 한 것인지
정도에 따라 CPU와 하드디스크가 일을 하는 정도가 달라지니, 이 부분만 명확해 진다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2009late 맥북에 배터리 사이클 120회입니다만, 아직도 다섯시간 넘게 씁니다...

저는 디스플레이 밝기 60%로 하고 무선랜도 켜 놓은 상태에서 15인치를  6시간 넘게 씁니다. 13인치는 8시간 넘게 쓰는군요.

애플은 항상 가장 현실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을 구체적인 조건까지 표시하면서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