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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맥 고수님들.. 답좀 주세요.

본문

지금 회사에선 맥을 쓰고 있습니다.
듀얼 867에 17인치 LCD죠...
예전 학교에 있을때는 맥과 아범을 같이 썼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맥보다는 가능한 아범을 사용했었죠...
아무리 그래도 아범이 훨씬 손에 익었으니까요.
근데 지금 회사에서 맥을 쓴 이후... 왜이리 맥을 사고 싶어지는걸까요..
그러면서도 맥때문에 도시락 싸서 가지구 다니는 제모습을보면... 내가 왜 맥을 사고 싶어할까하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저는 웹디이구요... 원래는 웹디인데... 회사가 출판쪽이기 때문에.. 맥에서 쿽을 쓰고 있습니다.
전 집에서 지금 웹디도 좀 하구 비디오 작업도 좀 할려구 합니다.. 그래서 맥을 살려는 거구요. 근데, 돈을 모으다가 너무 오래걸릴것같아.. 그냥 캡쳐카드 좋은거 사구 아범으로 그냥 쓸까도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쉽게 포기는 안돼네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맥을 쓸만한 큰가치는 뭘까요?
프로그램도 구하기 쉽지 않은데...
그럼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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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이카루스님의 댓글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나는 맥을 가지고 싶다" 이런 마음이면 그냥 맥을 사세요.
전혀 맥초보도 아니고 현재 맥을 쓰고 있는중이니 맥에서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이런 이야기는 필요도 없구요.

맥의 가치는 쓰는사람의 마음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거죠.
아범 유저들에게 컴은 그냥 놀라운 수치의 기계 덩어리지만 맥유저는 다릅니다.
올드맥을 수집하는 사람들은 수치에는 별 관심이 없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가신다면 중고를 구해보세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맥동호회를 기웃거리다 보면 자기가 필요한게 어떤건지 알게 될 겁니다.

덧붙여서 프로그램 구하는것도 아범이나 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헝그리님의 댓글

저두 웹에이전시에서 근무하지만 집에는 맥을 쓰고 있습니다.
맥을 자식처럼 키우고 있죠.. 그놈은 86년도에 태어난 놈이랍니다.
아직도 쌩쌩하고 고장도 없어서 볼때마다 흐믓하답니다.
전 그놈으로 작업도 하고 노래도 듣고 뮤직비디오도 만들고 포르노도 봤습니다.
아범은 더 많이 쓰긴 해도 정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써핑과 게임용도로 주로 쓰고 있습니다. 둘다 장점이 있기때문에 한가지를 고집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를 버리라면 아범을 버릴것 같군요.
맥은 그럴만한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현명한 선택하세요....  몸이 원하는데로 ...^^

김응철님의 댓글

포르노^^ (있음 하나 보내주세요 킥킥 ^^) 농담임
맥의 장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맥의 단점은 단 2가지. 한게임및포트리스 하늘사랑 채팅등을 못하지요 , 인터넷 뱅킹도 못하고 ㅠ,.ㅠ
그리고 홈페이지제작은 아이비엠으로 하는게 훨신 수월하고
그 이외의 것은 맥이 훨신 좋더라구요
이유가 뭘가...흠..맥이 좋은 이유..
이유없이 좋습니다 저는 ^^

박상엽님의 댓글

음....저도 이유가없습니다. 맥이 불편한것도 물론있지만,, 매력이 넘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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