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맥 osX의 10.4.5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후..

파워로직스 측에서 자사의 업그레이드 CPU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cpu director 의 10.4.5용 버젼이 나오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보안 구멍을 두고 지나칠 수 없어서 그냥 업그레이드를 하고 cpu director을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cpu director을 하면 가장 좋은 점은, 실시간으로 cpu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용이 적은 때는 cpu의 속도를 반으로 줄여, 발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cpu director없이 풀 버닝상태로 얼마나 버틸수 있나 알아보기 위해 48시간을 내내 화일 받기나 여타 등등 서버식으로 돌리면서 큐브( 듀얼 1.5기가 ) 를 켜놔 봤습니다..

아직도 안정적으로 잘 돌고 있네요..


하지만.. 파워로직스의 cpu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cpu director의 다음 버젼이 나올때까지 어지간하면 기다리세요.
벌써 osX의 업그레이드를 하셨다면 하는수 없구요.

온도 체크가 안되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니 답답한 마음은 좀 있습니다만....
쓸만하네요 이틀을 풀로 돌렸는데 멀쩡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