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애플에서도 붓캠을 통해서만 설치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4비트 비스타는 맥프로에서만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 아이맥, 맥미니)들은 64비트용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트캠프라는 것은 윈도우용 드라이버 집합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트캠프를 설치한다"는 것은 애플에서는 윈도우 깔고 난 후 드라이버 설치하는 것을 말하죠. 그 앞의 과정은 꼭 부트캠프라는 말 뒤에 뭐가 붙어 있습니다. ^^

즉, 부트캠프를 설치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윈도우 깔고 난 후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는다"는 것과 동의어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비스타 64비트는 지원이 안됩니다. 즉, 부트캠프가 지원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번역하면 "비스타 64비트용의 윈도우 드라이버 모음이 없다"는 뜻이죠. 비스타 64비트용 부트캠프, 즉 비스타 64비트용 드라이버 모음은 맥프로만 지원합니다.

사이트 글들을 보다 보니..맥북프로에 부트캠프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된 경우 비스타64비트 버전의 설치가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그럼, 비스타64비트 자체만을 사용하지는 못하더라도 부트캠프를 이용하면 비스타64비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애플 사이트에 자료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답을 얻었습니다.
2008년 이후 출시된 맥 프로와 맥북 프로(15, 17인치)에서는 Vista 64bit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있네요.

참고: <a href=http://support.apple.com/kb/HT1846 target=_blank>http://support.apple.com/kb/HT1846 </a>

만일 비스타만 까는게 성공한다고 해도 펌웨어나 드라이버업데이트는 OSX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OSX가 돌아갈 파티션은 남겨둬야 할겁니다..

아따! 요즘은 Mac을 순수 Windows 머신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가끔씩 보는 질문인데 대답하기 참 난감합니다.

그렇죠 ㅎㅎ
요즘은 PC도 이쁘게 잘나오는데 사양도 더 좋고 여유만 있으면 지르고 싶은것 꽤 많더군요.
취향의 차이겠지만 OSX가 아닌 Windows나 타OS만 쓴다면 전 일반 PC로 살겁니다.
요즘 PC 메이커들 애플한테 안지려고 디자인에 신경 많이 쓰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ㅎㅎㅎ

윈도우 깔아서 사용할려면 ㅋㅋ 궂이 맥을 사용할필요가 ㅋㅋ 너무 비싸지 않아요 ㅋㅋ???? 디자인만 보고 사기엔 ㅋ?

저두 동감입니다. 비스타깔아서 쓰기엔 맥북프로가 조금 아깝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합니다. 저두 에어에 윈도만 띄워서 씁니다. OSX를 쓰고 싶어도 회사에선 방법이 없네요....
하드는 부족하지만.... 자료는 몽땅 별도시스템에 옮겨두고 겨우겨우 쓰고 있습니다.... -_-;;;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결론은 맥북프로에 비스타 64비트는 부트캠프를 통하여 설치 사용이 가능하며, 조건은 2008년 이후 출시된 특정 모델에서만 가능하지만 비스타 64비트만을 설치하여 사용하기에는 드라이버 설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레오파드(부트캠프)의 별도의 파티션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후후.. 윈도머신으로도 MBP훌륭하죠.. (전 패러랠로 은행갈때만 쓰지만..)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macnews&no=4110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macnews&no=411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