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i5나 i7부터(네할렘 부터인지도...)는 듀얼프로세서 구성 외에는 제온의 잇점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 결국 단일 CPU고 코어수가 같다면 클럭 높은 것이 더 나은 것입니다.
또 동영상을 다루거나 렌더링 프로그램 같은 것 외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많은 수의 코어를 제대로 다 활용하지 못합니다. 다만 여러 프로그램 동시에 띄울시 좀더 유연할 겁니다.

제 생각으론 앞으로 확장(HDD를 4개씩 달거나 특별한 확장카드를 설치한다던지...)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아리만 모니터도 별도로 사야되니 굳이 Macpro 보다는  iMac이 나을 것 같습니다.
27인치의 경우는 내장 HDD도 하나 더 달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 쓰시려고 하는 목적에는 27인치 모델이면 충분하실 것 같고 구체적 용도와 금전적 사정을 고려하시어 CPU나 VGA등 옵션을 잘 선택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저도 Mac 사용한지 얼마(?) 안되 몇년이나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사용자의 얘기나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또 저의 현재 상황을 보고 가늠해 볼 때 PC처럼 구형이 라고 바꿈질 안해도 좀 오래(특히 데스크탑)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키텍처의 변경이나 OS의 미지원이 아니라면...)

다만 주로 PC에서 프로그램 쓰실 거면 굳이 Mac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시세에 무지하여 상대적으로 얼마나 저렴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PC로 구성할 시 사양만 놓고 보면 많이 저렴하게 구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Mac의 장점중에는 하드웨어(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완성도 및 기타...) 외에 OSX와 그로 인한 사용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환장디자인님께서 심사숙고하시어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두서가 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

PS. 저는 이제 꽤 익숙해져 앞으로도 장비를 구매한다면 맥을 제외하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겉 같습니다.

작업 특성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문제입니다.
3D작업을 위주로 하신다면 가격대 성능비로 PC가 더좋습니다.
맥프로 가격으로 PC조립하면 괴물을 만들수가 있죠. 하지만 영상쪽과 사진쪽 이시라면 말할 필요 없이 MAC입니다. 영상은 파이널컷 이놈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시구요 사진은 아파쳐 때문입니다. 아도비 쪽 제품을은 멀티코어 보다 클럭빨이라서... 편집쪽이라면 인텔맥이 아닌 파워PC쪽으로 타셔야 할겁니다. 문제는 파워PC계열 단종된지 오래구요 성능도 아주 많이 떨어지죠. 인텔맥으로 편입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직 출력소가 시대를 못딸아 와서 아직도 쿽3.3 쓰는 곳이 있거든요.

저도 피시에 한표 던집니다

iMac 27인치 i7 CTO order 추천 합니다...

아이맥사서 이것 저것 업하실려면 차라리 저는 맥프로 업잘되어 있는 중고쪽에 한표 던져봅니다.

mac pro를 이용해서 편집작업을 하는 기획사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인다지인을 설치해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맥 한표

^^ 감사합니다..우와 역시 케이머그네요..명절 연휴에 올린글이라,
과연 올려주실까 했는데...실시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
 달아주신 덕분에 맥초보가 여러가지 공부했습니다.
워낙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사과컴퓨터에 대한 학습이 되었어요 ^^
이것저것 가격대비도 알아봤는데.. 사과네는 정가제 매니아더라구요..
그래서 보고 고르기로 했습니다 아이맥27이 적당할듯 합니다.
몇몇분들 말씀대로 맥프로도 탐이 나지만 아직은 제겐 과한 도구인것같아서, 아이맥 부서질때까지 열심히 사용해보고, 맥프로를 생각하려구요. ^^
여유가 되면 PC업뎃하고 부족한건 없을 것 같습니다.
여자라고 해두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아서,,^^ 자꾸 사과네에 용돈을 털게 되네요. 맥프로를 장난감처럼 만질수 있는 그때를 위해 !!
(아..잡스형님의 맥프로는 내부가 너무 깔끔해서 드라이버들고 PC처럼 하드업뎃 수리하는 소소한 즐거움은 없을지도 T.T) 내 사과컴이 생긴다니 설레이네요...^^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