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커널패닉때문에 고생을 하고 결국은 하드드라이브 케이블을

교환,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달아주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리고 업 하는 김에 램을 삼성 ddr3 10600s 1333mhz 2기가를 x2 달아주었습니다.


헌데 어제 밤에 멀쩡히 사용하던 맥북프로 (참고로 2009 미드 13인치 프로입니다)
다시 커널패닉을 일으키더라고요, 전에 원치않던 지출때문에 예민해 져있는 상태여서
저도 모르게 고함도 좀 질렀네요 ㅎㅎ
저번 커널패닉은 mac os로 진입자체가 안되 아무것도 못해보고 센터행이였는데
요번에는 사용도중에 패닉이 뜨고 또  처음부터 패닉이 뜨는 경우도 있어서
멀쩡할때 로그도 확인해 보고 어플리케이션 디스크도 넣어서
테스트해보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패러랠즈6으로 윈도우7도 종종 사용하는데
멈추더니 화면 왼족 상단에 double panic 이라고 표시가 떴었습니다.

일단 로그에서는 error code- 0x00000002  (이것으로만 해결 될리는 없겠지만요 일단 적어봅니다.)
하드웨어 테스트에서는 에러코드 4MEM/4/40000000:0xaa008398 이 발생했네요. 발생시점이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구글링의 결과 4MEM와 과 관련된 에어코드는 보통 램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램검사를 하다가 못 넘어갔는지 제가 확인을 못해봤지만
그런 쪽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인데 애플무선키보드와 매직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매직마우스가 패닉을 일으킬 수 있나요? 미쿡 애플포럼에서 이야기 되는 걸
얼핏 본적이 있어서요.

삼성 ddr3 10600s 1333mhz 2기가
과연 문제가 있는 녀석일까요? 어젯밤에 잘 안되다가 자기전에 하판 걷어내어 소켓에 다시 꼽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부팅하니 오류발생했다고 창이 떴었는데  날이 밝은 지금 전혀문제가 없네요.
다시 패닉이 뜨면 소켓부분도 다시한번 점검해볼까 합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다면 정보 교환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