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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파컷 사용할 맥북

본문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 다들 힘드시죠?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초보라서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맥북을 구입할 예정인데 총알이 많이 부족한 터라 중고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던중 성능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제가 사려고 고려중인 모델은

2011년에 출시된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입니다. (기본형 또는 고급형)

제가 주로 사용할 프로그램은 파이널컷 프로(7버젼을 주로 이용할 것 같습니다)이며 단편영화 편집에 주로 사용할 예정이라 웬만한 평균 해상도는 1920*1080정도일 것 같습니다. 가끔 가다가 2K 정도의 작업도 할 것 같은데요. 여기 들어와서 찾아보니 13인치 맥북 프로의 영상작업 성능에 대한 의견들이 회의적인 부분이 많더라구요.

간단히 요약해서 질문드리자면

1. 맥북프로 2011년 출시 모델(기본형/고급형) 으로는 위의 파컷 활용으로 많이 부족한가요?

2. ODD 때문에 맥북 프로를 사려고 하는데 맥북 에어는 CPU성능도 더 낮은데 SSD장착이라는 이점때문에 맥북 프로 13인치와 비교하더군요. ODD여부를 떠난다면 맥북프로 2011년형 13인치(일반 하드디스크 장착)보다 SSD가 장착된 맥북에어 (2011년 이후모델)가 파컷 작업에 더 유리할까요?

3. 맥북프로 2011년형 13인치를 산다면 i5와 i7의 차이가 클까요? 크지 않다면 i5를 사서 램만 8기가로 업그레이드 시킨다면 비슷한 성능을 볼수 있을까요?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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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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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소리장이님의 댓글

1. 13인치는 내장 그래픽칩셋 입니다. 많이 힘드실껍니다.
2. 비슷한 조건이라면 당연히 SSD가 훨씬 낫습니다. 일단 프로그램 구동이나 기타 플러그인 및 데이터 로딩에서 유리하구요. CPU는 랜더닝과 실시간 이펙터 처리에서 차이가 납니다. 듀얼코어랑 쿼드코어면 어느정도 차이가 나나...데스크탑 CPU 옥타코어 이상과 비교하면 도토리 키재기 수준입니다...
3. CPU는 랜더링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쿼드는 모르겠고...옥타코어는 가야 좀 빠르구나...느껴지실겁니다. 램은 무조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영상이든 음향이든 로딩 많이 하는 프로그램은요...

크게 이동하지 않으시면 아이맥이나 중고 맥프로 구하셔서 쓰는것도 추천드립니다...맥프로는 명불허전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