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1.25 싱글 MDD 데탑에서 OS9 로 작업하는데요...
이게 소음이 장난 아니게 시끄럽습니다.

얼마전에 파워서플라이가 영면하셔서 다른 중고 파워서플라이로 바꿔달아줬는데 그래도 계속 시끄럽네요.
파워서플라이에서 나는 소음이 맞는거 같긴 한데.. 이 기종에 들어가는 파워서플라이는 다 시끄러운가요?
원래 달려있던 파워서플라이는 삼성 제품이었는데 갈아끼운건 다른회서 제품입니다. 둘 다 시끄럽습니다.

이번에 내장 하드들을 모두 SSD로 바꿔주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파워서플라이도 좀 조용해질까요?
컴퓨터 상태에 따라 파워서플라이의 팬이 강하게 돌았다 약하게 돌았다 한다고 어디선가 들은거 같아서요.
SSD가 전기도 적게 먹고 열도 덜 나니까 조용해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컴맹의 기대감 같은게 있습니다...

소음은 컴퓨터를 처음 켰을 때 보다 한참 작업을 하고난 후에 훨씬 더 커져있는것 같습니다. (착각일지도...)

혹시 SSD 로 교체해도 아무 차이 없을까요?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파워서플라이 개조라던가... 어떤 방법이든지 있다면 조언 구합니다. (파워 안의 팬을 떼버리면... 안 되겠죠?)


한 줄 요약 --> G4 1.25 싱글 MDD 데탑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구걸중. 굽신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