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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애플코리아제품 불매합시다.
하정훈
210.♡.41.89
2005.02.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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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애플코리아 제품구입하시는 분들 신중하세요.
제가 2005년 2월1일 삼성동 코엑스몰 애플체험센터에서 아이팟을 구입했습니다. 리모컨과 기타 악세서리도 함께…
그런데 오늘(2월24일) 오랜만에 사용하려고 보니 리모컨에 홀드버튼이 빠져서 없더군요. 들고다니다 빠졌나 봅니다.
그래서 A/S를 받으면 되려니하고 삼성동 코엑스몰 애플체험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더군요.
직원왈 “부속이 없으니 새로구입해라!!!”, 이게 뭔 말인지…
산지 1개월도 안되서 버튼이 날라가 없어졌는데 부속이 없으니 새로 구입하랍니다. 전 조립불량으로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당연히 수리 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과실이라고 밀어 부치더니 새로 구입하라네요.
그럼 “좋다, 소비자 과실이니 유상수리라도 해달라” 했더니 유상수리란 없다고 새로 구입하랍니다. 애플 본사의 정책이랍니다. 내참…
아무리 한국에서 독점으로 장사를 한다지만 이게 말이나 될 법 합니까?
그럼 수입차 사서 한달도 안돼서 달리다가 바퀴 하나 빠지면 차 새로 사야 한다는 말입니까?
겉으로는 Apple Care 니 뭐니 하면서 돈 더 받고 A/S 기간 연장해준다더니 이런 사소한 것도 A/S 가 안되는데 딴거는 어떻겠습니까? iRiver A/S 받아본 저로서는 정말 iPod 산걸 후회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iPod 디자인에 구입을 고려 하시고 계시겠지만, 사지 마십시요. 정말 후회할 일 생깁니다.
지금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어처구니 없어하더군요. 민원 넣으라고 하더군요.
여러분 이런 악덕 기업, 한국에서 장사 못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이글을 보신 분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널리 알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제가 2005년 2월1일 삼성동 코엑스몰 애플체험센터에서 아이팟을 구입했습니다. 리모컨과 기타 악세서리도 함께…
그런데 오늘(2월24일) 오랜만에 사용하려고 보니 리모컨에 홀드버튼이 빠져서 없더군요. 들고다니다 빠졌나 봅니다.
그래서 A/S를 받으면 되려니하고 삼성동 코엑스몰 애플체험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더군요.
직원왈 “부속이 없으니 새로구입해라!!!”, 이게 뭔 말인지…
산지 1개월도 안되서 버튼이 날라가 없어졌는데 부속이 없으니 새로 구입하랍니다. 전 조립불량으로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당연히 수리 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과실이라고 밀어 부치더니 새로 구입하라네요.
그럼 “좋다, 소비자 과실이니 유상수리라도 해달라” 했더니 유상수리란 없다고 새로 구입하랍니다. 애플 본사의 정책이랍니다. 내참…
아무리 한국에서 독점으로 장사를 한다지만 이게 말이나 될 법 합니까?
그럼 수입차 사서 한달도 안돼서 달리다가 바퀴 하나 빠지면 차 새로 사야 한다는 말입니까?
겉으로는 Apple Care 니 뭐니 하면서 돈 더 받고 A/S 기간 연장해준다더니 이런 사소한 것도 A/S 가 안되는데 딴거는 어떻겠습니까? iRiver A/S 받아본 저로서는 정말 iPod 산걸 후회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iPod 디자인에 구입을 고려 하시고 계시겠지만, 사지 마십시요. 정말 후회할 일 생깁니다.
지금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어처구니 없어하더군요. 민원 넣으라고 하더군요.
여러분 이런 악덕 기업, 한국에서 장사 못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이글을 보신 분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널리 알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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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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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200 2005.02.24 13:44애플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 보시지 그러세요?
스토어는 예전부터 대책없는 대답만 합니다.
저도 아이팟 파이어 와이어가 단자가 불량이어서 갔더니만...
애플케어 끝났다고 제품은 보지도 않고 30만원 내라고 하더라고요.
흠.....좀 당황 스러웠어요.
문물을 감고 미니를 새로 샀던 기억이....
말딴 직원들이랑 상대하지 마시고 본사에 전화 넣고 불만을 이야기 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하정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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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9 2005.02.24 14:20오늘 아침 출근부터 지금까지 2시 넘어까지 삼성동A/S 하고 본사 기술지원센터, 본사 등등 여러군데를 빙빙돌려가며 연락을 넘기더군요. 결론은 담당이 아니니 전화번호 남기면 연락준다라는 말만 하고.... 당근 연락 안오죠.
전 구입한지 1달도 안되고 사용횟수는 2~3회 시간은 2시간정도 밖에 안됩니다. 당근 떨어뜨리거나 한 적 없고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대처방법에 화가 날 따름입니다. 오죽하면 본명을 올리며 이런 짓 하고 있겠습니까...
XL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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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5.70 2005.02.24 14:58애플이 한방 먹긴 먹어야 합니다.
단순히 수입해서 판매만 하는 곳이니...
환율 걱정할 이유도 없고, 배가 불러서 그래요.
[이형규]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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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50.235 2005.02.24 18:45음... 그렇군요. 좋은 제품에 비해 서비스가 너무 형편없네요.
이쁜이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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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4.24 2005.02.25 10:26아이팟 살려고 했는데 .;;
탁동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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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8.213 2005.05.20 09:25한국 코리아 애플은 너무 독과점이라서 그런지
서비스는 형편없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물건두 비싸구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때문에 사구 싶긴
한데 써비스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소비자를 봉으로 알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