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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윈도우기반 PC에서 맥으로 갈아탈려는 미디(컴퓨터음악) 유저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전 음악전공학생이고 지금까지 거의 10년간 PC 기반에서 미디 작업을 하다가
미디 작업이 제법 용량이 나가는 작업이다 보니 PC를 거의 1년에 한번 갈아엎는 꼴이라
배보다 배꼽이 더 크길래...
도저히 안정성 문제땜에 스트레스를 맏아서 맥기반으로 갈아탈까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큐베이스고 USB기반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큐베이스가 윈도우 전용이고
외장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오디오 드라이버인 ASIO드라이버를
요구하는 시스템이라.. 좀 복잡해질것 같습니다

맥으로 갈아타더래도 윈도 XP3 기반으로 큐베이스 시스템을 유지할 생각인데..

일반적으로 부트캠프나 패래럴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가 가진 아이맥가지고 패래럴로 윈도우XP3설피는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ㅡㅡ;;;
얼핏 듣기론 아이맥은 맥북보다 부트캠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요..

아무래도 안정성 문제로 갈아타는거라..
혹시나 미디유저중 큐베이스 같은 대형 유틸리티 사용하기엔 부트캠프가 더 안정적인지
아님 패래럴이 더 안정적인지 궁금합니다..

큐베이스 뿐 아니라 기타 소프트웨어 음원샘플이나 가상악기 소프트웨어들이
거진 20여종이 추가적으로 설치가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차차 맥용 로직으로 시퀀서를 옮길 생각이라(작업용 프로그램을 갑자기 옮길 자신은 도저히 없어서요..)

맥북이나 아이맥 둘중 하나로 갈듯하지만..
제가 특성상 컴터들고 다닐일이 거의 없어서
아이맥으로 가게될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꼭 음악작업이 아니더라도
전문 작업 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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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0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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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도마뱀님의 댓글

안정성 때문에 맥기반으로 옮기신다 하셨는데 맥에서 XP기반 시스템을 유지한다는건 좀 ... 로직으로 옮기기 전의 당분간이라고 하더라도 좀 비효율적일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게 됩니다.

잘 모르는 분야라 개인적인 사견이 될수밖에 없지만,
생각하신 대로 실행하신다면 로직으로 옮겨오시기도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당분간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아이맥(맥북)을 장만하시어  맥환경에 빨리 적응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어느 분야든 플랫폼을 갈아타시려면 이 방법이 최선아닐까 합니다.

만약 맥에서 윈도우를 쓰시게 된다면
큐베이스라고 하는 프로그램의 무게가 어느정도인지는 제가 알수 없지만 안정성을 많이 염두해 두신 상태이니, VMware나 패럴렐의 사용보다는 부트캠프를 사용한 네이티브 환경이 아무래도 낫겠지요. 아이맥과 맥북 시스템 자원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부트캠프 지원에 있어 아이맥이 맥북보다 못한점은 제 지식으로는 없습니다.

phoong님의 댓글

같은 일 하시는 분이라 반갑군요

저는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음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과 윈은 장점이 다릅니다(음악에서 사용시)
맥은 바이러스나 운영체제에서 오는 안정성은 뛰어나나
약간 까탈스러워서 조건이 맞지 않으면 바로 다운됩니다
윈도우 전용 컴은 맥의 장점은 없으나
넓은 호완성, 느려지긴 해도 다운은 잘 안되는 뚝심(?) 같은것이 있습니다

저는 맥프로와 아이맥 27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둘다 붓캠으로 윈을 같이 씁니다.
맥프로는 초기에 붓캠 설치 한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일반 윈도우 전용만큼
사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성능 짱)
신형아이맥은 맥프로 초기처럼 약간 최적화를 배우고 있습니다(붓캠에서 위도우 사용시 원활히 돌아가도록)

붓캠이 가상윈도우 보다는 월등히 낫습니다. 아마 가상윈도우는 음악하기
힘들겁니다

또한 아이맥을 쓰시면 가상악기 쓰실때 외장하드 써야하는데
(무거운 악기를 한 하드에서 다 돌릴수 없으므로)
이점이 단점입니다. 노트북은 더 안되죠. 하드도 느리고
가상악기 없이 모듈로만 할 경우는 괜찮습니다(요즘 별로 없지만)

제 추천은 맥을 사서 윈도우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노트북보다는 아이맥,  그 보다는 맥프로가 더 좋습니다(경제가 된다면)
윈도우도 최적화를 배우시면 맥이 필요없습니다(특정부위 말고는)
윈7 64비트 활용할 줄 알면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궁금하면 멜 주세요
mu0090@네이트

누구게님의 댓글

<a href=http://www.audioguy.co.kr/ target=_blank>http://www.audioguy.co.kr/ </a>

여기 가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suplexhold님의 댓글

1. Cubase는 Mac OS X 용도 있습니다. 제가 써 본 적은 없는데, 윈도우용 큐베에서 작업한 파일을 맥에서 읽거나, 반대의 경우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구요.

2. 요즘에 나온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면, 당연히 OS X 용 드라이버도 있습니다. 발표된지 10년이 넘은 제 i88x 도 OS X 드라이버 올리고 잘 쓰고 있습니다.

3. 저는 Cakewalk 를 쓰다가 맥으로 갈아타면서 Logic 으로 전향했습니다. 둘 다 비슷하긴 하지만 특성이 있고, 같은 기능과 효과를 내기 위해서 해야 하는 작업이 다릅니다. 그래도 나름 잘 적응하고 있구요.

4. 맥에서 많은 분들이 Protools 와 Logic 을 쓰기는 하지만, 분명 Cubase 도 존재하므로, 맥용 Cubase를 구하셔서 OS X 에서 작업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PC 용으로 받은 라이선스를 맥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추가비용은 없는지 등이 문제가 될꺼구요.

5. 제가 윈도우PC에서 맥으로 전환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이, 기존에 쓰던 VST/VSTi 가 맥에서도 동일한 것의 맥용 버전이 존재하는지 였습니다. 대부분 추가 비용 없이 OS X 용 버전을 구할 수 있었으나, 두 개는 존재하지 않아서 버렸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4 2010.05.04 17:45

"맥으로 갈아타더래도 윈도 XP3 기반으로 큐베이스 시스템을 유지할 생각인데"

==> 그렇게 하시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와 조금도 다르지 않고 그냥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갈아탈 이유가 없지요.

"아이맥은 맥북보다 부트캠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

==> 근거없는 얘기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4 2010.05.04 17:51

음악 작업을 하시려면 아이맥의 경우 FireWire 80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를 장착하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음악 작업 등 전문적인 작업을 하시는데 패럴렐즈 같은 가상머신은 절대로 권할 수 없습니다. 부트캠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부트캠프가 안정적입니다. 참고로 부트캠프를 쓰시면 그냥 "윈도우 PC가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부트캠프 파티션으로 부팅된 상태의 맥은 더이상 맥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윈도우 PC의 일종이 되므로 그동안 겪으신 온갖 단점은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겪으실 것입니다.

그것보다도 더 좋은 것은 맥 전용의 음악 작업 소프트웨어를 쓰시는 것입니다. 부트캠프로 윈도우용을 유지하실 것이라면 차라리 값싼 조립 PC를 쓰시는 것이 백배 낫습니다.

맥 OS X용 음악 소프트웨어를 쓰실 것을 권하는데, 아이맥보다는 맥프로 최저사양을 택하시고 여기에 값싼 모니터(단, 고해상도)를 붙이시고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한두 개 내장하시는 것이 음악 작업에는 훨씬 더 좋다고 봅니다.

mechno님의 댓글

구형 아이맥은 모르겠지만, 최신 아이맥에서 부트캠프 돌리면 팬 조절도 제대로 지원 안되기 때문에 무지하게 뜨거워집니다. 갈아탈 이유가 없어요. 오히려 조립 PC보다 불안정해지죠.

suplexhold님의 댓글

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부트캠프 깔아서 windows 올리는건 정말 이전 환경과 전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저도 비추하구요. 그래서 Cubase OS X 용을 언급한 겁니다.

이종환님의 댓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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