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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맥북프로 키보드에 요거트 뿌렸어요

본문

2009년 6월에 구입한 맥북 프로 13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아이들과 예전에 찍은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둘째 녀석이 흥분해서 먹고 있던 요거트 (수저에 담겨 있던)를 키보드에 뿌리고 말았습니다. 일단 젖은 걸레로 키보드를 닦아내고, 이쑤시개 같은 가는 나무에 휴지를 조금씩 말아서 자판 밑으로 밀어넣어 눈에 보이는 것들은 어느 정도 제거를 했습니다. 육안으로봐서는 요거트가 농도가 짙어서 깊이 스며들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몰라 좀 불안합니다.
컴은 정상적으로 작동중입니다. 타이핑하는데도 문제 없고, 화면도 이상없고.
문제는 어떤 분은 키보드 왼쪽 부분은 마더 보드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쪽에 물 같은 걸 떨어뜨리면 치명적이라고도 하시고 그래서 좀 불안하네요.
그래서 키보드 청소하는 법을 찾아보았는데, 제가 하기에는 좀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어제 쏟았는데 지금까지 괜찮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두번째는 만일 청소를 한다면 Kmug에서 해주시는 클리닝 서비스가 오늘까지인데, 아무리 전문가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컴을 완전 분해하는 게 과연 좋을까? 하는 것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있으시면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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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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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hongjuny님의 댓글

맥북프로 키보드 왼쪽 부분이 마더보드와 연결 어쩌구는 아닌 것 같고요. 실제로 뜯어보면 키보드와 메인보드는 가느다란 필름 케이블이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을 뿐입니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점성이 높으니 깊이 스며들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정상 작동된다 하시면 괜찮습니다.

컴퓨터를 완전 분해하면서 괜히 멀쩡하게 있던 부품을 망가뜨리는 일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간 묵은 때를 떨어내 줌으로써 얻을 수 있는 냉각 효율 증대 등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어느 쪽이 더 이득일까... 그런데, 아직 내용 연수가 길지 않은 제품이라면 괜히 뜯어서 사단 낼 경우는 좀 적지 싶군요. ^^

구본일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워런티는 끝이 났지만, 어제 Kmug에서 클리닝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안은 깨끗하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받고 와서 사고가 났습니다. 일단 hongjuny님의 답변을 들으니 좀 마음이 놓입니다. 사실 오늘이 서비스 마지막 날이어서 가봐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감사합니다.

앨리스님의 댓글

키 들어내고 잘 닦아서 드라이로 말려보심이..

구본일님의 댓글

분해하지 않고 키를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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