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X에는 "한영전환"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우선 "입력 시스템"과 그 입력 시스템 안에 들어 있는 개별 "입력기"의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윈도우의 경우 "한국어 입력 시스템"에서 "영문 입력기"와 "한글 입력기"를 모두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그 한국어 입력 시스템이 키 하나를 자체 단축기로 할당하여 "한국어 입력 시스템 내에서의 영문과 한글 입력기 전환"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맥 OS X에 들어 있는 "한국어 입력 시스템"의 경우 "한글 입력기"는 온갖 종류를 제공해 주지만 영문 입력기가 아예 없습니다. 따라서, 한/영 전환의 단축키라는 것이 아예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한국에 판매되는 맥에서는 "한국어 입력 시스템"의 한글 입력기와 "미국어 입력 시스템"의 쿼티 입력기를 기본으로 켜 놓고, 이들 사이를 전환하기 위해서 "이전 입력 소스 선택"의 단축키인 "커맨드 + 스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마치 한/영 전환 단축키인 것처럼" 사용할 뿐입니다. 그것은 결코 한/영 전환 단축키가 아닙니다.

만약 최근 사용한 두 개의 입력기가 독일어와 중국어였다면 그것은 독/중 전환 단축키로 작동합니다. 최근에 어떤 언어의 어떤 입력기를 썼는가에 따라서 바뀌는 것이 그 단축키입니다.

맥 OS X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한국어 입력 시스템이 아닌 외부 회사들이 제공해 주는 입력 시스템의 경우 한/영 전환 단축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바람입력기"라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바람입력기"라는 것을 설치하고 나면 바람입력기가 여러 가지 입력기를 제공해 줌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영문입력기도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바람입력기 내의 한글입력기"와 "바람입력기 내의 영문입력기" 사이를 "바람입력기에서 제공하는 한영전환 단축키"를 사용하여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에서의 한영전환 방식과 동일합니다. 또, 원하는 대로 단축키를 바꾸어 줄 수도 있습니다.

After many attempts for a long time to find an "one-key" method for changing the input languages, my conclusion is that there probably have been no straightforward solutions developed which resemble the way available in Windows.

If you use a Microsoft keyboard, however, you may assign the "Next Keyboard Layout" function to the "Application key" which calls contextual menus instead of Alt or K/E key. By doing that, it enables to change your current input language to the next one by pressing it once without combining with any other functional keys such as Control, Option, etc, which can make the job more complicated.

You can download the keyboard driver here:
<a href=http://www.microsoft.com/hardware/download/download.aspx?category=MK target=_blank>http://www.microsoft.com/hardware/download/download.aspx?category=MK</a>

방법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