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ATA2 하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2.속도 차이는 나지만 발열이나 소음이 더할수 있습니다.

3.시게이트 하드 추천합니다.(2번째)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나온 것들로서 Core Duo를 사용한 모델들은 200GB보다 큰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맥북프로 중 2.4GHz Core Duo를 사용한 것은 없는데 이상하군요?

혹시 Core2 Duo를 잘못 쓰신 것 아닌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웨스턴디지털, 시게이트, 히타치의 500GB 이상 제품군 중 가장 조용한 것은 히타치 것입니다. 단, 히타치 것들은 그 대신 가끔 "딱~" 하는 소리가 나서 거슬리기도 합니다. 7200rpm 제품 중에서도 히타치 것이 가장 조용합니다.

5400rpm과 7200rpm의 속도 차이는 "천지 차이"입니다. 5400rpm은 데스크탑과 비교하여 "느리다"는 것이 확확 와닿습니다만 7200rpm은 체감 속도가 데스크탑용과 비슷합니다. 모든 것이 대단히 빠릅니다.

그리고, 7200rpm이면 전력소모, 발열, 소음이 클 것이라고 선입견을 갖는 분들이 계신데, "소음" 외에는 모두가 선입견에 불과합니다. 소음 역시 최근의 유니바디 맥북프로 15인치 이상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전력소모 부분을 보면 최근 나온 제품들은 예전의 5400rpm 제품보다도 전력소모가 적은 것들이 많습니다. 외장하드 케이스에 끼워서 전력이 약간 부족한 USB 허브에 연결할 경우에도 플러그 하나로 잘만 돌아갑니다. 예전의 것들은 전원공급용으로 USB 포트 하나를 더 사용해야 했으나 최근의 7200rpm 제품들은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이더군요. 물론 최근의 5400rpm 제품들은 그것보다도 더욱 전력소모가 적을 것입니다만, 200GB 시대의 것들은 명백히 지금의 7200rpm 제품보다 전력을 더 소모합니다.

그리고, 7200rpm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에서의 소음 문제는 순전히 "뽑기" 문제입니다. 제품에는 편차가 있는데 재수가 좋으면 조용한 것이 걸리고 재수가 없으면 시끄러운 것이 걸립니다. 애플 공장에서 CTO로 만들어지는 것들은 물론 조용한 것들 뿐입니다만, 개인이 구입해서 달고자 하면 반드시 이 뽑기 문제가 생기지요.

시게이트 것이라고 해서 다 조용한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동일한 제품인데도 하나는 조용하고 하나는 시끄럽고 합니다. 이 시끄럽다는 것은 높은 DB의 소음은 아니기 때문에 불량으로 취급되지는 않습니다만 사용하다 보면 은근히 사람을 거북하게 만드는 그런 종류의 소음입니다. 웨스턴디지털, 히타치 등에도 모두 존재하는데, 그나마 히타치가 조금 더 낫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또, 5400rpm 웨스턴디지털 하드디스크에서도 발열과 소음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뽑기 문제입니다만 분명히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5400rpm인데 왜 이렇게 시끄럽고 왜 이렇게 열이 발생하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와~ 이렇게나 세심한 답변을 해주시다니..!!
^^ SDK님 감사합니다~~~ 참 Core2 Duo네요 ㅋ

히타치 750G 5400rpm 나왔습니다.

시게이트 하드 소음 장난아닌게 왔는데 ㅠㅠ 완전 뽑기 잘못했넹 ㅠㅠ

히타치 750G 5400rpm은 제가 2개나 쓰고 있습니다. 훌륭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