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워맥 G5를 쓰고 계신가 보군요

iMac과 Mac Pro의 속도 차이가 없다는 말은 적절한 비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속도라는 점이 단순히 시동을 한 후 부팅완료 되는 시점만을 논하는게 아니니깐요...^^
또한 전문가 비 전문가 구분도 소용 없을 것 같습니다. 각 분야에서 iMac을 쓰고 있는 전문가들도 즐비하니깐요....^^;;

서로 활용분야가 명백히 나누어져 있기에 사용자의 쓰임새에 따라 구입할 수 있죠... 쉽게 예를 들면
Desktop - iMac
Workstation - Mac Pro
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글 쓰신분께선 이미 두 모델의 장단점을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디자인 용도로 구분해보면

-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의 이미지 디자인 작업을 위주로 하시면
=> iMac

- 이미지 디자인 작업 이외에도 Raid를 구성하거나 빈번하게 러닝타임이 긴 동영상 랜더링 등의 멀티미디어 작업도 병행하신다면
=> Mac Pro

- 모니터도 오래된 것 같아 바꿔 줄 때가 됬는데.....하신다면
=> iMac

- 시네마HD디스플레이가 아직도 짱짱하게 잘 버텨 주는군...하고 생각하신다면
=> Mac Pro

- CTO주문으로 메모리 풀 업, 하드디스크 풀업 한 후... 그 밖에 데이터 저장은 외장으로 해도 충분
=> iMac

- 언제생길지 모를 메모리와 하드디스크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대비하고자 할 때, 혹시 모를 Fibre Channel 저장장치와 연결해야 될 일을 대비하고자 할 때
=> Mac Pro

이정도로 일반적인 구분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와우 정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맥과 맥프로는 속도차이가 납니다.

차이가 없다는 분들은 작은용량의 파일들만 다루시기 때문에 차이를 못느끼시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G5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iMac을 구입하시면 분명히 후회 하실겁니다......

업그레이드를 대비한다면 맥프로가 낫지 않을까요..
놋북이나 일체형은 좀 제한적입니다.

근데.. 현재의 iMac이라면 G5보다 훨 빠르지 않나요?;;

제가 써보니 그런데;; 가벼운 작업이나 오에스부터 무거운 작업까지..

암튼. 돈이 되신다면 맥프로가 나을듯 싶어요.. 일단 맥프로는 그래픽카드가 계쏙 업데이트 되니까요.. 맥은 물론 그 주기가 1년가까이라서 좀 굼뜨지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magnum357님, 최진우님, Jinymac, hockney, 이근민님 결국 맥프로 갔습니다. 헌데 스노우 레어퍼드의 경우 열어놓은 창을 두번 클릭 했을시 아래로 내려오는 기능이 없어진건지 되지를 않네요...뭔가 잘못 설정을 해 놓은 것인지 편리한 기능이 없어져서 좀 그러네요...^^
여하튼 답변 주신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저도 고민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