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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노트북] 윈도우 7 와 os x 에서의 adobe CS5 의 성능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맥 27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맥 유저가 아니여서 이번에 한번 정말 경험해보려고 아이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적응부족인지... 윈도우 7상에 설치해놓은 Adobe CS 제품군(CS5)와 맥os에 설치한 Adobe CS 제품군(CS5.5)의 인터페이스적인 속도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진 않았는데.. 윈도우에 비해 맥에 설치된 cs5.5 제품군은 메뉴를 클릭하거나 뭐를 선택할때마다 그 바람개비가 나타나서 몇초씩 지연되는게 윈도우의 CS5 보다 훨씬 더 많은것 같아서 아직 적응이 되질않네요.
주로 포토샵과 인디자인인데....

맥에서 그런 순간순간 몇초간 지연되는듯한 바람개비의 등장이 지극히 정상인것인지요?
윈도는 일단 프로그램만 부팅되고 나면 왠만한 큰 다큐먼트를 여는것이 아닌이상 순간적으로 로딩되느라 지연되는게 없이 매끈한것 같은데 말이죠...

아직 적응을 제가 못해서 그런건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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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성진홍님의 댓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초기형 맥북프로에서도 인터페이스 클릭만으로는 바람개비는 돌지 않습니다.
다만, 라이온의 경우, 어도비 CS5의 경우 최적화가 되지 않아 좀 느린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에서도 CS5.5가 5보다 오히려 쾌적하게 돌아가긴 합니다만…

27인치 아이맥의 스펙이라면 그럴일은 없어야 합니다.

몇가지 의심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1. 주소록 동기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구글메일, 모바일미 등 주소록 동기화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주소록 동기화를 활성화시켜 놓으신 경우입니다.

이 경우, 해당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중이시지 않은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에서 간헐적으로 동기화를 하는데, 이때 시스템의 자원은 최대 90% 이상 차지하여 전반적인 시스템의 동작이 느려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현재로서의 해결책은 모든 주소록 동기화를 해제하시는 것입니다.

해당 프로세스가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시는 방법은 유틸리티 > 활성상태보기를 켜신 후, Addressbook Sync가 돌아가고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만약 돌아가고 있을 경우 선택 후 종료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2. 모든 서체를 시스템에 설치하신 경우
번들 서체만이 아닌 TTF, OTF, PS 서체를 혼용하여 모두 설치하신 경우,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비합니다.
또한 CS5의 경우 어도비 번들이 아닌 윤과 산돌의 OTF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다양한 버그를 쏟아냅니다.
이것은 CS3 이후의 맥버젼이 모든 활성화되어 있는 서체의 라이센스를 지속적으로 추적 및 확인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설치가 필요한 번들 서체가 아닌 서체들은 Linotype FontExplorer Pro와 같은 서체관리유틸리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유틸리티의 사용법과 설정법은 제가 몇년전에 MLayout 방에 올려놓은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 폰트익스플로러 퀵스타트 가이드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mlayoutqna&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C%BA%C1%F8%C8%AB&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mlayoutqna&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C%BA%C1%F8%C8%AB&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 </a>

2. 폰트익스플로러 최초설정법
<a href=http://kmug.co.kr/board/zboard.php?id=mlayoutqna&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C%BA%C1%F8%C8%AB&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 target=_blank>http://kmug.co.kr/board/zboard.php?id=mlayoutqna&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C%BA%C1%F8%C8%AB&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 </a>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ChanPak님의 댓글

진홍님 친절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사실 처음에 인디자인설치했을때는 아예 좌우측 메뉴가 안보이고
무슨 상단에 메뉴만 누르면 버그가 생기는등.. 난생처음겪는 설치후 프로그램이 이상한 경험을 해서

혹시나 어도비 제품군을 다시 설치했더니 정상적으로 모든게 작동은 하나  컴 스펙과는 완전히 다른듯한 앞서 질문드린 지연되는 경험을 느껴서 말이죠.

조언주신대로 어드레스북 싱크부분은 안켜져 있고.. 제 기억에 제가 어도비 인스톨후 바로 영문폰트 그룹을 와장창 무분별하게 폰트폴더에 카피한 기억이 있고 해서 말이죠..\\ 지금 os 다시깔고 어도비 다시 인스톨할려고 합니다.
그럼 또 경과보고 드릴께요

단순한 답변이 아닌 진홍님의 정성어리고 갚어치 있는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그리하여 맥유저로써 맥에 대한 첫 인상은 일단 별로 입니다. ㅋㅋ

성진홍님의 댓글

ㅎㅎ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군요.

인스톨 이후부터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셨다면, 인스톨러를 확인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구글링을 해본 결과, 테스트 용도로 복제본을 설치하셨다면, 올해 8월 이후에 어도비의 라이센스 체킹 서버가 변경되어 해당 일자 이전에 습득하신 host 접속 방지 세팅으로 인해서 그와 같은 증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경우시라면, 구글링이나 토렌트 검색으로 8월 이후에 배포되는 것들로 새로 구하셔야 한답니다.

이것은 어도비 DPS의 출시 이전에 선작업으로 예상됩니다.
인디자인 5.5 DPS는 DPS 팔레트(앱북 작업용 툴세트)의 활성화를 위해서 인디자인이 구동된 이후에 해당 팔레트에서 어도비 서버에 접속해야지 팔레트의 버튼이 보이는 웹어플리케이션 형태의 라이센스 정책을 가지고 있어 이런 조치를 취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맥에서 서체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맥에서 DTP의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라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DTP가 발전함에 따라 서체도 PS+화면용 서체 -> TTF -> OTF로 발전해왔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문제는 이 서체들도 모두 소프트웨어의 일종이기 때문에 너무 구버젼의 서체의 경우 그 호환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시스템에 부하를 많이 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윈도우즈의 경우, Quark Xpress 4.1 부터 본격적인 DTP 환경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고, 이로 인해 맥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체를 아무 윈도우즈요 TTF를 써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어 조심해야할 필요성은 떨어지는 것이지요.

최진우님의 댓글

맥에 한표 드립니다~~~

박성율님의 댓글

저도 맥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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