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업글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말씀드려봅니다.
포토삽에서 작업하신다면 최근 발매하는 CS6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CS5까지는 CPU의 다중코어를 잘 활용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신형이 코어면에서 성능이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메모리확장 및 SSD가 성능에 영향을 좀 줄 것 같습니다. 하시는 작업의 내용에 따라(특정필터 사용이라든지..) GPU 업그레이드 도옴되실 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Core성능(?), SSD,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특성이 장점이겠지만 만약 CS6의 다중 코어 활용성이 좋아졌다면 SSD, GPU업그레이드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냥 새로 구입한다면 맥의 현재 모델들 중에서 레티나 모델이 제일 괜찮을 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테스트 없는 그냥 짐작일 뿐이니 실제 맥프로에서 레티나로 이전하신 다른 분께서 이글을 보시고 도움주시길 기대합니다.

  레티나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좋아졌습니다만, 성능 집약적인 작업에서의 맥프로와의 성능 비교는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실제로 현재 사용하시는 맥프로와 신형 맥프로, 그리고 레티나 맥북프로의 CPU 캐쉬용량을 비교해보면,
2008 맥프로와 2010 맥프로는 12MB, 맥북프로의 i7 CPU가 6MB로 캐쉬용량이 맥프로의 5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동님처럼 메모리와 CPU 집약적인 작업을 하실 경우에는 맥북 프로의 노트북용 i7 CPU를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에는 오히려 윈도우 전환, 카피/페이스트 등의 작업에서의 랙의 발생이나 다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는 신형 제온7시리즈 CPU가 나온 상태(이놈은 캐쉬만 30MB 더군요)이고, 2008년, 2010년에 맥프로의 업데이트가 단행된 이력을 보아 올해나 내년 초 쯤에는 신형 맥프로의 출시가 예상됩니다.

기기변경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맥프로 신형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맥용 포토샵 CS6 64비트 익스텐디드 버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니(사실은 맥오에스 최적화가 많이 된거지만요), 30일 트라이얼 버젼으로 테스트해 보시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고려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실제로 제 아이맥 i5모델에서 테스트해 보니, 최초 로딩 속도부터 CS5.5와 차이가 많이 느껴질 정도로 속도가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진홍님 조언 감사합니다.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성진홍님 말씀대로 기기변경은 내년에 상황 봐서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램을 조금 늘려서 16기가로 맞췄더니 체감 속도가 빨라졌어요. 하드도 새로 바꾸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