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mk_지방도 요즘엔 pdf출력을 다하기 때문에 어떤 도구로 작업하셔도 출력은 이상없이 가능합니다.

OS X에서의 인쇄물 출력의 최종 출력파일 형태는 pdf로 모든 dtp솔루션에 이 저장 옵션이 존재하므로, 출력소에 작업물 원본 데이터가 아닌 pdf로 보내시게 됩니다.

또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법령이 강화되어 ㅋos9에서 작업을 하시더라도 사용된 모든 서체를 구매하셔야 하며, 로고, 간판 등 재사용되는 디자인물의 경우 정품서체 보유자도 추가로 연간 사용권 계약을 하셔야 하는 곳도 유념하셔야 합니다.

1. G4 +컥3.3
가장 일반적인 구성입니다만,
말씀하신대로 하드웨어의 사망 위험은 떠안고 가셔야 합니다.

2. 아이맥+인디자인
요즘 많이 도입되는 세팅입니다.
대신 서체, 프로그램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 레이어 지원 및 투명도 사용, 다양한 포토샵 이펙트들이 모두지원되는 강력한 기능으로 요즘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도비 자체 소프트웨어로 ai와 psd파일의 직접 사용 및 해당파일들의 레이어를 선별하여 사용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지만, 기존 컥3.3 사용자가 적응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3. 아이맥+엠레이아웃
소프트웨어와 번들 서체 200여종이 무료라 맥만 구매하시면 되는 매우 저렴한 세팅입니다.
컥3.3정도의 기능과 반응속도 정도면 작업의 애로사항이 없으시다면 이것도 충분히 좋은 세팅이 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컥3.3보다는 훨씬 기능이 강화되어있고, 앱 형식의 도서 제작을 지원하는데다 기존 컥3.3파일 호환성도 높고 기본적인 단축키들 또한 동일해 적응성이 매우 좋습니다.
번들서체는 해움과 DX폰트 전종으로 사용처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 또한 있습니다.
현재 솔루윈(구 신명시스템-SM체 개발사)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서체와 프로그램 모두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3번의 옵션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 추천드렸습니다.

아 여기도 달아주셨네요 ㅎㅎ 감사 ^^

하드웨어 사양을 버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Quark9.0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출력물은 PDF로 보내서 인쇄 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