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북프로 레티나에는 HDMI 단자가 있으므로 썬더볼트 단자가 아니라 그냥 HDMI로 연결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현재 무엇으로 어떻게 연결하셨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2. 레티나 모델은 구입하실 때 결정하셔야 합니다. 일단 구입하시고 나면 저장장치와 메모리의 증설은 불가능합니다. 메모리는 메인보드에 납땜되어 있고, 저장장치는 특수한 것이 사용됩니다. 또, 사용자가 뜯으면 무상보증이 사라집니다. 다만, 저장장치는 보증이 사라지는 것을 무릅쓰고 어떻게든 증설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런 것을 파는 업체들도 있고요. 물론 순정품이 아니므로 TRIM 처리 등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레티나 모델들의 컴팩트함 때문입니다. 작은 공간에 많은 기능을 우겨넣다 보면 그렇게 처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본체 안쪽의 많은 부분을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으므로 하드디스크는 넣을 공간 자체가 없습니다.

3. 타임캡슐 백업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은 속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신 타임캡슐 백업 자체가 느리지요.)

4.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실 이유도 없고요.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별도로 구입하여 거기에 타임머신을 설정하시는 것이 낫지요. 저는 2TB짜리 하드디스크를 타임머신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이나 음악 작업 파일들은 타임머신 백업에서 제외하시고 별도 디스크에 수동으로 백업하실 것을 권합니다. 파일 하나하나의 용량이 크기 때문에 많은 공간을 잡아먹어 버리고, 그것을 수시로 새로운 백업본으로 저장하다 보면 타임캡슐은 금세 꽉 차 버리게 됩니다. (물론 꽉 차면 맨 먼저 백업한 것을 지워서 공간을 확보하기는 합니다만 ......)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HDMI 단자에서 TV HDMI DVI단자로  직접 연결해도 화질이 별로 않좋은데 참고로 TV가 해상도 1080P HD입ㄴ니다

글쎄요? TV에 연결할 때는 또 얘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군요.
TV의 화면처리와 일반 화면처리는 조금 다른 면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TV를 컴퓨터 모니터로 쓰기 어려운 것입니다. 아무리 해상도가 높다고 해도 어렵지요.

_mk_컴퓨터의 모니터는 보통 24인치 기준으로 1080i이고 tv는 27인치부터 이 해상도지요.
42인치 tv라면 컴퓨터 화면 기준으로 모니터 대비 거의 50%정도인 37ppi 정도 해상도 밖에 안되니 당연히 어리러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