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구입한 맥북프로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 목요일부터 갑자기 이상이 생겼습니다.

증상은 외장 그래픽인 HD 6770M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인 iPhoto, Photoshop, iMovie, Final Cut Pro X 등을 사용하는 도중에 화면이 깨지거나 회색이 되면서 시스템이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문제가 생기기 전날 테스트 해본 구형 맥에서 강제로 레티나 모드(HiDPI)를 활성화하는 두 가지 방법( http://macnews.tistory.com/2087 )을 적용해서 생긴 문제인가 싶어 원래대로 복귀했으나 계속 문제가 발생하네요.

SMC와 NVRAM 리셋도 해봤는데 발생 빈도가 약간 준 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생긴 걸까요? 로직보드 교체를 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해결책이 있을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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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련 글을 찾아보니 비슷한 문제가 좀 있나 보네요.

http://www.macrumors.com/2014/01/17/2011-macbook-pro-gpu-glit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