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제품 가격을 제대로 받을려면 외관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전자 제품은 충격에 아주 약합니다. 판매자는 조금 찍혔을 뿐인데 라고 하지만 구입자는 생각이 다릅니다. 손상여부가 작다고 충격이 약했다고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직각이 아닌 평으로 낙석하면 거의 흔적은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제품이 받은 충격은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외관에 손상은 엄청난 가격 하락이 이루어 집니다. 거기다 이런 흔적이 2개 이상일 경우 똥값처리 하지 않으면 판매 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맥북프로 레이티나는 로지보드 일형에 가깝습니다. 다시말해 특정부분 수리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일체형 로직보드의 단점이 수리가 완벽하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애플에서는 로직보드 전체를 교체하는 서비스를 합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인데 1년전 저가 사용하고 있는 PC의 AMD 그래픽카드가 문제가 있었서 수리를 하러 갔다가 알게된 사실입니다.

그래픽카드 GPU칩에  문제가 있는데 수리가 함들다고 하시더군요. 일반인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문제가 있는 GPU칩만 교체하면 되지 않냐라고 했더니, 기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게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고개님이 정 원하시면 순각고열 분리기를 이용해서 새GPU 칩을 교체는 하겠지만, 완벽하게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못가서 문제가 다시 나타 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리후 재 수리는 불가능 하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고객께서 제품보증 기간이었다면 두말도 않고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는 이유가 이런 이류 하고 하시더군요.

결국 보드 일체형일수록 소형화는 될 수 있지만 수리는 비는 엄청 들어 가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맥제품들이 일체형이죠. 곳 작은 고장이라도 보드 전체를 갈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맥북프로 레이티나는 충격을 아주 중시 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교체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핵심부품의 손상여부에 따라 가격이 폭락 합니다.

님께서는 핵심부품 중 디스플레이와 충격흔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이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으로 판매가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