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품질이 좋은 1번 선택하겠습니다.

출력해상도가 높은 1번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변하여 주신 두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잘 구입하여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논의 레이저 프린터 해상도는 믿으면 안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뻥튀기된 해상도이므로 마치 카메라의 디지털 줌과 같은 것입니다. 반드시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고 사세요. 테스트 할수있는 간단한 방법은 컬러 사진 한장을 가지고 가서 하이마트 같은데 가서 각각 기기에서 복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컬러 사진 화일을 가지고 가서 프린트 해보는 방법인데 전시장에 컴이 연결이 안되어 있거나 이 방법이 안될수도 있으므로 복사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프린터는 잉크젯보다 사진 구현이 많이 떨어집니다. 각오하시고 테스트 해보세요. 인쇄물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텍스트만 있는게 아니고 사진도 있다면 사진이 잘 나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 잘 나오는 것으로는 우리나라에는 잘 안 알려져 있지만 OKI 나 제록스도 평이 좋습니다.

참고로 일반적 레이저 프린터의 실제 해상도는 600dpi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논은 이것을 소프트웨어적으로 1200으로 뻥튀기 하곤 합니다. 저기서 보이는 2400은 600에 4가지 색을 곱해서 2400이라고 쓴거 같습니다. 각 색은 600밖에 안 나올 것입니다. 좋은 레이저 프린터는 1200까지도 나옵니다. 오히려 렉스마크가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한가지 볼것은 실제 출력물을 보면 프린터 회사별로 잉크 느낌이 다릅니다. 어떤데는 색이 화사하고 어떤데는 색이 죽은색이 납니다. 잉크도 어디는 그냥 잉크젯 비슷한 느낌이고 어디는 잉크에 왁스가 들어있어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듭니다. 제 개인 취향은 빛나는 잉크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실제 책 인쇄물 같은 느낌이 들던데.. 반드시 여러 프린터를 다 출력시켜보고 비교해 보세요. OKI 것이 출력물이 반짝거렸던거 같아요.

오늘 FujiXerox의 저가형 레이저 프린터를 받아서 출력해 보았습니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내놓네요. 컬러나 해상도도 좋고 인쇄도 반짝거림이 있는 잉크입니다. 제록스도 테스트 해보세요.
예전에 캐논과 HP 컬러 레이저를 써 봤는데 잉크가 그냥 잉크젯 비슷한 느낌이고 선명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반드시 위에 두 프린터 말고 다른것도 테스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