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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Apple Watch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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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Apple은 오늘 혁신적인 착용 장치인 Apple Watch를 발표하였습니다.

적외선 감지 센서는 물론. 확대하거나 스크롤 할 수 있는 디지털 크라운, 텝과 누르는 것까지 구별하는 포스 터치, 누르면 홈으로 돌아가는 버튼등이 적용 되며, 사파이어 유리를 채용하고 Retina 디스플레이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심박 센서, 가속도 센서, Wi-Fi 기능, GPS, MagSafe 커넥터 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Apple Watch의 기능으로는 시계 기능, iTunes 재생 기능, 달력, 메시지 기능 쉽게 응답, 음성 인식, 이모티콘 기능, 사진 기능,지도 기능, 내비게이션 기능 등 많은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Twitter, Facebook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와치에 적용 할 수 있는 WatchKit을 개발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치의 가격은 349달러로 2015년 초에 출시 예정입니다.


http://www.apple.com/kr/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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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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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3

orora님의 댓글

예쁜 밴드들이 나와주면 좋겠네여

밥도준님의 댓글

밴드 종류도 많고 사이즈도 남자사이즈 여자사이즈 나온댑니다. 밴드가 탈착형이라 다양한 패션업계 밴드도 나오겠죠. 휴대폰케이스처럼. 재밌네요. ㅋ  시계화면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칼로리 계산하는 기능까지! 아주 재미있겠어요, 애플이 오늘 이벤트에 패션에디터들을 부른 이유는 이거였겠죠  내년 초에 대략 40만원선에서 나오나봅니다. 이벤트 스트리밍 지켜보는 재미가 잇더군요 ㅋ

백마타고온초인님의 댓글

_mk_시계 하나가 개념이 바꿔 등장하니 패션이 따라갈 기세 인데요
충격 그자체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참.. 2005년부터 애플빠로 살아왔고... 수많은 애플 제품들과 서비스들을 쓰며 감탄했던 저이지만... 이번엔 실망을 금할수가 없네요... 애플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이고 벼르고 별러 만든 애플워치가 고작 '잘 만든 갤럭시 기어'라니...;

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가 성공할 수 있었고, 애플을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제품들이 단순히 '기존에 있던 시장에서 예쁘고 성능 좋게 잘 만든' 제품이 아닌, '없는 시장을 개척하거나, 기존 제품의 개념을 아예 새롭게 재정의하여, 시장의 패러다임은 물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아예 뒤엎어 버린 제품'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애플 워치'는... 왜 필요한걸까요? 뭐에 필요한걸까요? 그냥 '손목에 차는 조그맣고 예쁘장한 아이폰' 이상도 이하도 아닐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설마 애플이 그렇게 단순하게 1차원적인 제품을 만들랴' 하고 믿고 기다렸건만... 딱 1차원적인 발상 그대로네요. 겨우 이 정도 발상의 제품을 만들면서,
2007년 아이폰 발표시 키노트장의 분위기를 흉내내려고 하다니...

그리고 결국에는 나와버린... 5.5인치 아이폰도 그렇습니다. 언제부터 애플이 '따라가는 기업'이 된것일까요.
이번의 '화면 커진 아이폰' 및 '손목에 차는 잘 만든 갤럭시 기어'....
아주 아주 대단히 실망이며, 동시에 향후 애플에 대해 상당히 걱정스럽게 만듭니다.

스티브가 죽어도 애플은 영원할 것이라 믿었지만... 불과 몇년 되었다고... 서서히 정상에서 내려오는게 보여지네요. 씁쓸합니다.

피아노맨2님의 댓글

저도 그렇게 느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애플워치는 나름의 고민을 많이하고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제품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예전의 그 충격적인 혁신은 없는거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저도... 아이폰 디자인은 정말.. 최악이었던것 같네요...ㅜㅜ

iMac님의 댓글

갤럭시 기어나 다른 스마트와치처럼 수시로 충전해야 하는 문제만 없다면 쓸만은 할 겁니다.
하지만 스마트와치 자체만으로 독립적인 제품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그저 악세사리일 뿐이네요.
애플도 삼성도 엘쥐도 초기 스마트워치에서 전혀 진보하지 못하는군요.

Scott님의 댓글

스티브 잡스의 부재....
따라하기 급급한 팀 쿡의 한계....
스티브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iMac님의 댓글

사용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이런 류의 악세사리는 수시로 충전해줘야 하는게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는데 배터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레퍼런스가 되었던 것 처럼 애플 와치가 스마트와치의 방향성을 잡아주길 기대했는데 이거 뭔가 좀 아닌 거 같네요.
결국 기존 손목시계가 브랜드화, 패션 아이템이 되었던 것과 같이 스마트와치가 그리 되어야 한다 이건가요.

최고의 스마트와치는 아이팟 나노 6세대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군요.

조태영님의 댓글

1997년 첫 직장에 입사해서 쓰게 되었던 맥켄토시부터 시작한 저의 애플빠 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슬프네요... 윗 분 말씀 동감입니다. 혁신이 빠진 애플이라...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도 기분이 많이 씁쓸합니다.

iMac님의 댓글

그저 시장을 본 거겠죠. 잡스횽 생전에도 태블릿을 추가로 사기 보다는 패블릿(?) 하나로 통하려는 수요자가 많았으니까요.

standard님의 댓글

저는 오늘 세상을 또한번 바꿀만한 두가지 혁신제품 - 애플워치, 애플페이의 등장에 몸서리를 쳤는데, 반응이 저와 반대인 분들도 많이 계시군요.

저는 보통은 이런 행사를 다음날 녹화버전을 보게되곤 했는데 오늘은 보는내내 너무 흥분이 되서 본방을 사수했습니다. 오늘 최고였어요! 저는.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오히려 애플 페이는 '오호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이것도 뭐 아예 새로운 개념은 아니고...이미 다른 업체들은 다 하고 있는 NFC 결제를... 애플의 방식대로 멋드러지게, 그리고 각 분야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들을 파트너로 참여시켜서...생태계를 조성하였다는 점이 다른거겠죠. 미국에서는 꽤 쓸만할텐데... 과연 우리나라까지 애플 페이를 사용하게 될 날이 올런지는 의문이네요. 애플 워치는 아주 최악이었구요...

standard님의 댓글

아이폰6의 디자인은 저는 건축계의 거장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듯한 유려한 곡선미와 스페이스 그레이의 후면부 질감이 유기적으로 맞아떨어지는 미래적인 면모에 감탄했습니다. 아이폰6플러스를 손에 들고 스타트랙의 엔터프라이즈호 우주선에 탑승하면 꽤나 엣지있는 모습이 그려질것 같아서 입가가 흐뭇했습니다. 아마 실제로 보면 굉장히 마감이 아름다운 고급 핸드폰의 면모를 느낄수있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iMac님의 댓글

애플 사이트의 홍보 동영상을 보니 아주 실망스런 제품은 아니네요.
무엇보다도 용두를 활용한 편의성이 높은 점수를 줄만하네요.
시계줄의 교체방식도 마음에 들고요.
200달러 이하라면 괜찮은 악세사리라고 봅니다만 가격이 에러...

아이팟 나노 신형이 이런 디자인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구만요.

standard님의 댓글

thevisualdoctor.com님께: 아 그렇군요. 저는 애플워치의 사용장면과 디테일한 관련 영상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나갈때마다 가장 단순한 사각형의 범위내에서 무수히 많은 가능성들을 너무나 훌륭한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보여주고있는 위용에 그냥 압도되는 기분이었어요.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위의 제 글의 요지는, 제품의 퀄리티나 디자인을 논하려는게 아닙니다. 애플의 디자인이나 제품의 퀄리티 등에는 한치의 의심의 여지도 없습니다. 다만, '과연 이 제품(애플 워치)의 용도는 무엇인가', '이 제품이 과연 필요한가'의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의문이 드는 제품이라는거죠. 차라리 애플이 "자...우리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습니다!" 이러지 않고, 아이폰을 발표하며 아이폰의 연장선상에 있는 악세서리 개념으로 조용히 소개했더라면 이런 실망감은 덜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기대감을 조성하던 여론도 그랬고, 애플 당사자들도 "이건 우리가 완전 제대로 준비한거야. 니네 다 끝났어!"라고 자신있는 척 하며 내던진 제품 치고는 너무 형편없다는겁니다. '쌔끈하게 만든 갤럭시 기어'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더군다나 '마우스', '클릭 휠', '멀티 터치'에 이은....'애플의 새로운 혁신적인 입력방식'이라며 자신있게 소개한게 고작........ '뱅뱅 돌리는' 디지털 크라운인지 뭔지라니.....정말 깊은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슬픕니다 오늘ㅠ

Scott님의 댓글

iMac님께: 그렇군요....
보기에는 예쁜데 저 같은 경우네는 그리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디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 보고 나서 구매를 결정 하려고 합니다.

hamamug님의 댓글

standard님께: standard님: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늘 핵심은 시계인것 같아요.
아이폰 모서리의 디자인이 둥글게 바뀐 이유가 시계 때문인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에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의 기분을
오늘 시계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껴본것 같습니다.
내년 정말 기대됩니다.

Scott님의 댓글

과연 이런 제품으로 "스위스 망했다" 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 입니다...
시계 중 고가의 명품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런 시계로 대체를 할까요?
스위스가 망할 정도로?

절대자유님의 댓글

이번 행사는 보고 실망입니다.    애플 왓치는 상품성 의심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큰폰도 두가지나 발표했다는것도 실망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4인치폰 내년 봄이라도 따로 뺴서 발표했으면 좋겠습니다.    폰은 폰같아야 의미가 있는거지요...    그리고 한손폰으로써 가치가 있는건데 애플 이번행사보니 실망스럽습니다.

최태석님의 댓글

네 저는 할것 같은데요 ^^

CUMdesign™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기대되는 키노트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일단 써보면 또 다른 의견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혁신이 매해마다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혁신이 되겠지요.
지금은 기능의 완성도가 더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애플 와치 등의 조합이 점점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들지 않을까요?
결국 홀로그램까지 가겠지요.

우리는 아이폰으로 많은 수혜를 입었습니다.
세상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한국의 모바일 시장과 통신 시장이 뒤집혀졌습니다.
그로인해 삼성이나 엘지가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구요.

삼성이나 엘지에 혁신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진정성 있게 제품을 만들고 고민하고 있는 애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오늘 발표만으로도 앞으로 또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새롭게 자극될만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 형님이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죠. ㅎㅎ

세비우스님의 댓글

시계 형태가 원형이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는데...

이상훈님의 댓글

와치라면 화면이 오래 켜져 있어야 할텐데, 그걸 조그만한 몸체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까요? 하루 종일 화면이 켜져 있어도 계속 갈 수 있어야 와치라고 할 수 있겠죠. 일반적인 시계는 한 번 전지를 집어넣으면 얼마나 오래 갑니까. 사람들이 시계를 상대적으로 자주 충전기에 가져다 데어야 하는 수고를 얼마나 성실히 이행할 지 궁금하군요.
애플와치가 아이폰 터미널 디바이스라면 많은 전력을 잡아먹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프로세싱 파워가 별로 필요 없으니...

Synchronize21님의 댓글

애플워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실망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원인은 아이폰이 없으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품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우리 머릿속 한편에는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애플(?)이기에 슬기롭게 시계 하나만으로 전화,인터넷, 그 모든것이 충족되기 바랬지 않았을까 합니다.
또한, 그래야만 기존의 기업과 강력한 차별화가 이루어졌겠죠. 이러한 점에서 애플 워치는 기존의 스마트워치를 발표한 기업들(삼성,엘지,모토로라,소니....)과
성능 우위비교하며 그 가치를 판단한다면 큰 희망을 엿보기 힘듭니다.

애플은 몇년만에 툴바에 아이패드 이후 Watch라는 항목이 생겼고, 필요이상으로 엄청난 엑서사리 제품을 준비했습니다.(마치 시계제조회사처럼요..)

대신 우리가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은 애플이 새로 준비한 애플워치가 비슷한 가격대의 아날로그 시계와 경쟁이 가능할까? 라는 부분입니다.
다시말해 일반사람들이 35-40만원 상당 시계를 고를때 애플워치가 기존의 시계와 고민하며 살 가치있는 시계인가 라는 점입니다.

저는 아이패드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의 사람들의 실망감을 희망으로 즐거운 기다림을 가져보려 합니다.

복청님의 댓글

흠 일단  시계 화면을 터치해서 사용한다는 개념에서 탈피했다는 점은 제 생각과 같네요. 화면이... 지저분해지는 시계는 전 참 싫거든요. 사실  중요한 점 하나가 바로.... 방수 기능일 것 같은데... 차고서 샤워 할 수 있는가? 여부요.. 그리고 배터리타임도... 두고 봐야겠네요..

게이머그님의 댓글

_mk_아이폰 발표날 이후로 첨 밤샜는데..
실망이네요 ㅜㅜ

맵님의 댓글

다행이네요.
이게 나오면 어떻게하나. 필요없는걸 사야하나 했는데..

삼성과 다른점 없는 기능은 둘째치고 디자인이 뭡니까?

스위스는 웃고 있겠네요..

적어도 아이들에게 사주려면 와이파이가 아닌 3G GPS 정도는 되야.

스티브가 그리워지는 밤이었네요.

너구리님의 댓글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애플은 또하나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던져놓은 것이고, third party 업체들에게 또 하나의 acc 시장을 열어주었네요..

park님의 댓글

애플워치의 키노트는 다 발표가 된 것이 아니죠

Somuchmore...

제품에 대한 정보를 나름 조절했습니다

Siri, 운동, 헬스, 홈킷과의ㅡ관계는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헬스 기능은 미국의 대형병원과 연계해 심박수와 혈압 의료 기초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었죠

내년의 출시에 더 많은 소개가 나올것입니다

컬러콜라님의 댓글

아무리 실망스러워도 쓸사람들은 다 씁니다..  출시전부터 유출이다 뭐다.. 판을치니..

이미 김이 다 빠져버려 익숙해져..변하지 않았다 생각되는거겠죠.. 출시후..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내년 아이와치 출시후 몇개월 뒤엔 실망이다 뭐다 이런 소리 쏙 들어가겠죠..

얼마나 파격적이어야 와~~ 획기적이다 할건가요? ㄷㄷㄷㄷ;;

@Mac_is_MyLife님의 댓글

저도 키노트 보면서 심각하게 구입해야하나...생각 했습니다...한번 차면 못벗을 것 같아요

@Mac_is_MyLife님의 댓글

솔리드스네이크님의 댓글

저도 처음으로 애플 키노트에서 실망을 하게 되네요...이게 과연 경쟁사가 2세대 모델을 낼 때 까지 뜸을 들인 결과물이라는 건지...

잡스 옹의 부재가 여실히 느껴지네요...그러고보니 올해가 3년상인데...

zione님의 댓글

사람들이 자꾸 까먹는데..

애플 iWatch 루머 유출 -> 삼성,LG,구글 스마트워치 발표 -> 오늘 애플워치 발표 순임.

몇년전에 iWatch 관련 루머 중, 애플이 심박수, 혈압 측정 가능한 시계를 만든다는 루머와 스펙들이 떠돌았는데..
정작 iWatch 는 깜깜 무소식이었고, 갤럭시 기어같은 스마트워치들이 그 iWatch 루머의 스펙들 그대로 넣어서 나온것임.

\"애플 루머를 바탕으로 구글, 삼성 등이 선수친것임.\"


시계처럼 조그만 디바이스에 넣을수 있는 기능들은 한계가 있으니 다들 비슷비슷한 기능들을 할수 밖에 없을듯 한데..
갤럭시 기어같은 구글 스마트워치들은 실사용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
- 햇볕아래서 화면이 안보인다거나..
- 실생활 중 사용시 거부감이 들 정도로 터치 조작이 불편하다거나..
애플이 실제로 잘 사용가능한 스마트워치를 만들었느냐가 관건일듯..

아이패드처럼 필수품은 아니지만 하나쯤 갖고 싶어지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안착할수 있을지는 어떤 기능까지 가능하고 어떤 기능이 불가능한지 더욱 세세히 발표될 추후에 알수 있을듯..

ilky님의 댓글

저도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적어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다른 줘도 제대로 쓸만하지 못한 것들보단 훨씬 제대로 접근했다고 생각되어 지더군요. 

이상훈님의 댓글

댓글들을 보다 보니 실망했다는 평이 많이들 있으신데요.
제가 보기엔 '획기적이고 혁신적이어야 한다'라는 말이 무척이나 경쟁적으로 사람들에게 심어진 것 같습니다.
크라운을 사용한 인터페이스는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크라운 자체가 아니라 크라운을 사용한 인터페이스가 어떤지가 혁신이죠.

'샘숭 등 경쟁사들을 압도할만한 혁신'만을 찾기에 급급하고 그렇게 못하면 실패라 여기고, 그런 게 진짜 애플이라면 그 때 전 오히려 실망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5님의 댓글

애플와치가 갤럭시기어 초기모델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온것은 좀 실망입니다.명품 스위스시계들처럼 둥근형태로 나왔어야하는데...스위스는 아직은 몇년동안은 안망할거 같네요.암튼 화면이 너무 작다보니까 둥근화면으로 표현하기엔 한계들이 있었나보네요(아이폰이 네모난 화면이고 아이패드도 네모난 화면인 이유가 있겠죠)하지만 아이와치는 좀 특별하니까 둥글게 했어야했는데...실제 제품을 차봐야 이거 물건이다 아니다 싶겠네요.분명히 실제 실물은 엄청 사파이어글래스와 애플다운 디자인이 사진보단 멋질거라 생각은 드네요.제가 맞춘건 무전기 기능입니다.(우리 직원들한테 무전기대신에 아이와치를 여러대 사서 나눠줘야겠군요.물론 아이폰 쓰는 직원들한테만요.-애플이 노린건 이거인거 같아요 아이와치때문에 아이폰을 사게 만드는 1석2조효과)그리고 문자 보내기는 아이와치에 와서 제대로 시리의 받아쓰기 기능이 빛을 보게 된거 같아요.(솔직히 아이폰에선 시리 잘 사용안했거든요-요즘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을까요?한동안 시리를 안써봐서 잘 모르거든요.아이와치에선 정말 시리를 많이 쓸거같아요-솔직히 음성인식에선 시리가 현재 나온것들중엔 최고죠)그리고 삼성핸드폰에서 정말 아쉬웠던 진동기능이 애플와치에서는 탭틱엔진이라고하는 리니어 액추에이터가 내장되어있어 촉각관련피드백생성하는데 다 다른 진동을 보내준다는것도 참 신기한 애플만의 기술인거 같아요.(정교하면서도 미묘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더 많은 감각으로 느낄수 있도록한다네요).그리고 가장 중요한 애플와치의 피트니스와 건강기능인 심박수를 적외선및가시광선LED,광다이오드가 설치되어있어 우리의 심박을 감지하는데 사용된다는거 솔직히 건강체크엔 심박수가 기본이거든요.그리고 충전방식은 동그랗게 아무렇게나 눈감고깜깜한새벽에 충전기를 꼽아도 될정도이 커넥터라 좋구요(몇시간 충전하고 몇시간 밧데리가 지속될지는 모르겠네요.아이폰 보조 밧데리로 안나온건 정말 아쉽네요.)개인적으론 손목에 가장 편안한 가죽밴드로 찰거 같네요.암튼 전 무전기 안사고 아이와치사서 아이폰하고 같이 가지고 놀거에요.기대된 혁신은 없지만 그래도 전세계 어느기업보단 더 잘 만들었네요.실물을 차보면 아주 이쁘고 고급스럽고 멋질거같아요.(밴드 색상하고 재질만 잘 고른다면요)

하얀배님의 댓글

지금까지 애플의 성공은 기존제품의 인체공학적 실용화였습니다. MP3 player에서 iPod, 기존 스마트폰에서 iPhone은 기존에 존재하는 기능을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애플와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는 일단 합격이라고 봅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배터리의 지속 시간이 얼마인지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단지 1일 정도라면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막 사용하는 수준에서 적어도 2-3일 이상 지속되어야 실용성이 있다고 봅니다. 유럽이나 북미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데 도착할 때 쯤 배터리 방전되어 시계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loveapo님의 댓글

아이폰 6+와 애플워치를 구매할꺼긴합니다만, 애플 워치 디자인은 실망이네요... 그리고 아이폰 6+의 측면과 후면의 라인만 없었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분명 기술적인 결함이 있어도 빼라고 했을텐데... 확실히 팀쿡은 혁신보단 합리적인 방향으로 애플을 이끌어 갈듯 싶습니다. 어차피 애플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OSX와 iOS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 기기들끼리 서로 연동되는 통합 솔루션으로 앞으로의 애플의 입지는 단단하겠죠. 그러나 왠지 이는 잡스의 애플처럼 "우리가 최고이고 다른것들은 쓰레기"라고 폄하하던 시대에서, 대중의 요구조건에 따라 제품이 나와야하는 합리적인 기업이 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점점 한쪽을 베어먹은 사과의 이미지가 온전한 사과의 모양으로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이선학님의 댓글

애플와치가 혁신성이 부족하여 많이 까이는군요.
그 작은 시계에 너무 먾은 것을 기대하여서는 아닐까요?
아이폰의 혁신성은 하드웨어 측면이 아닌 소프트웨어 아닌가요?
애플와치가 발표되고 많은 사람들이 활용을 돕는 앱을 발표하면.....
결코 잘 만든 갤럭시기어 같지는 않다는 것은 저 만의 생각인지...
애플와치 기대됩니다.

Satellite님의 댓글

저만 흥분해 있는 건가요..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는 제게 애플왓치는 완전 감동이상으로 다가 오던데요...빨리 갖고 싶어요.

최태석님의 댓글

standard님께: 저도 같은 느낌이였습니다,전체적인 사용방법과 제품의 형상이 가히 압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러 pda와 비슷하지만 뭔가 달랐던  아이폰처럼

최태석님의 댓글

처음 애플제품을 접한게 아이팟 나노에 나이키 센서였는데, 이게 운동거리 속도 칼로리 등...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만으로 걷기와 달리기에 열심히 하게 만드는 이상한 힘이 있었는데 ,여기에 더 나아가 심박수와 고도까지.. 거기에 하루종일 몸에 지닐수있게 시계로 , 하나 더해 결제까지 .
스마트폰의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네요, 애플제품을 써보면 개발자들이 엄청사용하면서 불 필요한걸 걸러내는것 같았는데
시연동영상 보니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것같아 ,산지 2달 된 시계가 벌써부터 위태위태 하네요 .좌왕관 우사과  이렇게 2개 차고 다녀야 하나? ㅋ

오문환님의 댓글

_mk_Nfc에방수도 어느정도 되고 가민 Gps 워치를 대체하려나 싶었는데. Gps 내장에 사용시간 20시간 이상만 되도 여러모로 쓸텐데 아쉽네요. 다음 세대를 기다려 봅니다.

하얀초코렛님의 댓글

오히려 제품으로 흥분되게 만드는 것은 요즘은 애플보다는 소니(휴대폰 제외)같습니다.
제품을 보며 두근두근거리는게 요즘 애플은 없더군요.

하얀초코렛님의 댓글

흔히 스위스에서 만든 시계들이라고 인식하는 브랜드들은 격식이나 품격, 재력을 대변해주는 악세사리의 포지션에
가깝기 때문에 현재 애플와치와의 지향점이 틀린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계는 그 날 스타일에 따라 3~6개로 번갈아 사용하니 저런 스타일의 시계는 하나정도 있어도 나쁘진 않죠.
오히려 스와치(그룹이 아닌 브랜드)나 카시오, 순토같은 패션 및 스포츠 시계 브랜드들의 시장을 잠식하게 될 공산이 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모토 360이나 G와치보다 하드웨어 디자인은 이쁘진 않네요.
UI야 넘사벽이겠지만요.

봄의추억님의 댓글

애플은 원래 겉과 속, UI까지 새끈하게 만들어내는 기업입니다. 없는 시장을 개척하거나 기존 제품의 개념을 새롭게 재정의해왔던 애플의 기조가 흔들린 것 같이 느끼시나봅니다. 삼성, LG가 와치를 내놓긴 했지만, 그 와치들 진짜 차고 다니는 사람 보셨어요..? 제가 볼 땐 시장이 형성 된 것 같지 않은데요. 시장은 내년 애플와치가 나올 때 비로소 형성될 겁니다. 가끔 기사들이나 리플에서 느껴지는게.. 도대체 어떤 기능을 원했는데 그 기능이 없어서 혁신이 없고 실망인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 기능이 어떤 건가요.. 애플 와치가 어떤 기능까지 가져야 하는지.. 타임머신 기능이라도 갖췄어야 하는건가. 아까 어디 블로그 글 보다가 공감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애플이 신제품을 내는 자체가 잘못한거라는 말이 맞는 듯 싶습니다.

봄의추억님의 댓글

저도 동의합니다. 시계의 본질은 시간의 정확성이 아니라 패션이라는 것을 정확히 짚어낸 애플의 한수입니다.

요트맨님의 댓글

삼성기어s와 비교하면 전패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이 이젠 감을 잃었다는 표현이 애플와치에 그대로 표현된것 같네요....
욕먹을 각오하고 한번 까보겠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이니 넘어갑시다.
컨셉.... 여기서 결정적으로 갈립니다. 삼성기어s는 독자적인 웨어러블로 컨셉을 잡았고, 애플와치는 컴패니언으로 가닥이 잡혔죠. 그래서? 뭐? 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자 썰풀어보겠습니다.  요즘 시계라는게 꼭 시간때문에 있는건 아니죠. 특히 손목시계는 패션,능력 등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애플와치나 삼성기어를 매일 차는 분들 몇이나 되겠습니까? 젊은분이나 IT에 미친 소수분들 정도만이 매일차겠죠. 일반분들은 곧 귀찮아서 멀어집니다. 그러면 왜 이놈이 필요할까요? 그건 이녀석의 특징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던지, 업무상 폰을 보기힘든 ...... 여러분야가 있겠죠.  자 여기서 좀더 들어가서 건강을 봅시다. 운동하는 동안 혈압,심박수,운동량 등등을 체크하고 기록하고 싶으시죠. 애플와치나 삼성기어 둘다 됩니다. 근데 왜? 애플와치는 아이폰이 있을때 된다는 점이 빠졌군요. 엉? 그럼 삼성기어는? 삼성기어는 독자적으로 기록이 가능합니다. 삽질로 생각하던 타이젠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잘 생각해보세요? 가볍게 런닝차림으로 나왔습니다. 손목시계하나 차고 뜁니다. 한참뛰고 기록을 봅니다. 아차 폰을 놓고 왔네요? 느낌이 오시죠! 아참 운동하는동안 급한전화는? 삼성기어는 독자통화도 됩니다. 아마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런닝 뿐 아니라 헬스클럽에서도 폰은 귀찮기만 한건 저 뿐일까요? 진정한 웨어러블은 바로 있는듯 없는듯 작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추장스럽기 시작하면 그걸로 끝이죠.
이번 애플와치는 현재의 애플을 적날하게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갈팡질팡 하면서 혁신이라는 건 이제 삼성에 바톤터치를 하기로 작정한것 같아보입니다.개인적으로  폰도 이번만은  노트엣지가 승자입니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지만 애플이 빨리 슬럼프에서 벗어나서 다시 혁신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봄의추억님께: 그니깐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도대체 어떤 기능을 원했는데 그 기능이 없어서 혁신이 없고 실망인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라고 하셨죠? 그걸 우리가 원하고 대답하는게 아니라, 애플이 길을 만들고, 소비자들을 이끌어왔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아이폰이 나오기 전을 생각해보세요. 이런 세상이 올걸 우리가 상상이나 했습니까? 그냥 일반적 범주의 '스마트폰'이 아닌, '아이폰'으로 인해 세상과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얼마나 많이 달라졌습니까? 그걸 우리 소비자들이 먼저 요구한게 아닙니다. 애플이 먼저 간파하고 이끈것이지요. 적어도 애플 정도라면 그래야합니다. 그런데 이번 애플 워치는??? 그냥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수준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에서 새끈하게 잘' 만든것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ㅋㅋ '애플이 감을 잃었다' 까지는 동의할 수 있는데...그렇다고 그것이 곧 '삼성이 혁신적이다'는걸 의미하진 않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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