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애플 워치3, 당뇨병 진단 85% 정확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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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는 무 채혈 연속 혈당 측정은 꿈의 기술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애플 워치(Apple Watch)가 심박 수 체크 기능과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카디오그램(Cardiogram) 공동 창업자 브랜든 벌링거(Brandon Ballinger)와 존슨 시에(Johnson Hsieh)는 “최근 연구결과 애플 와치의 당뇨검사 정확도가 8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카디오그램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가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애플 워치 사용자 총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심장박동 수 센서를 이용해 462명이 당뇨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번 연구는 무채혈로 센서와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한 대규모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1만4,000명의 3만3,628개의 주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당뇨병,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 심방세동, 고콜레스테롤의 유무에 따른 샘플로 딥하트(DeepHeart)를 학습시켜 사용했다. 이는 당뇨병과 신체의 자율신경계 사이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딥하트가 심박수로 당뇨병을 감지했다.
앞서 카디오그램 연구팀들은 AI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애플워치의 심박 센서 데이터를 활용, 심방세동,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을 발견했는데, 비정상 심장박동은 최고 97%의 정확도로 감지해낼 수 있으며, 고혈압은 82%, 수면 장애는 90%에 달하는 정확도까지 발견했다. 이제는 ‘당뇨’까지 탐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연구팀은 “심박수를 통해 지금까지 발견한 질병 이외에도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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