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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모니터 칼리브레이션

본문

안녕하세요.

모니터 환경설정부분을 만지작 거리다가..칼리브레이션을 이용 커스텀 프로파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현재 아이북12인치 사용중)

근데..과연 내입맛대로 칼리브레이션해서 맞춘 이프로파일로 색공간을 설정한뒤 작업하는것이

과연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 프로파일들(adobeRGB, sRGB, 컬러LCD등)과의 색감차이가 꽤나 있기에..

정확히 어떤기준으로 칼리브레이션을 적용시켜할지 모르겠네요.

역시나..전문 칼리브레이션기기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야할까요..?

현재 쓰는 랩탑으로도 그래픽작업을 간간히 하고있기에 색감설정에 고민입니다.

매킨토시 랩탑 사용하시는분들..칼리브레이션..어떠한형태로 하시는지 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마지막으로..색공간과 프로파일자체의 정확한개념을 알수있는 게시물(영문판제외,한글화된 문서)을

볼수 있는곳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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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별이-님의 댓글

개인이 만든 캘리브레이션파일이라면 출력물에 맞춘게 보통이겠지요
전 그래픽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서 그냥 제가 보기 편하게 만든 캘리브레이션 파일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들과 호환하시려면 기본 셋팅된 파일이 나을겁니다

좀더 정확한 작업을 원하시면 캘리블에션툴을 이용하는걸 권합니다

isStyle님의 댓글

캘리브레이션 툴을 이용해야, 역시나 정확한 색구현이 가능합니다..만..

일단, 비용이 생각보다 중요하죠..

그리고 한번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끝이 아니라, 일정기간마다 꾸준히 해줘야하는 점도 있고요..

출력을 전문적으로 하신다면, 출력기에 해당하는 프로파일을 적용하시고, 그에따라 작업을 하겠죠..
(저도 사진 출력작업은 늘 거래하는 인화업체 프로파일을 받아.. 프로파일 적용후 거기에 맞춰 보정을 하고 인화를 합니다)

캘리브레이션이 모니터(LCD, CRT)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작업공간의 색온도에 따라 또 변하고, 그에 맡게끔 보정을 해줘야한다는거죠..

간단히 말해, 집에서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프로파일을 저장하고 적용 후..

회사에서 작업을 한다면, 집과 회사에서 보이는 결과물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작업물이 변한것이 아니라, 집과 회사의 작업공간의 색온도가 일치되지 않다는 가정하에서 적습니다)

집과, 회사, 또다른 곳 각각 매번 캘리브레이션을 해서 프로파일을 저장해두고 그때그때 불러들여 쓰는게 그나마 정확합니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캘리브레이션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는게, 그 환경마다 언제든 색온도가 변할 수 있기에..

이미지등 작업물은 한번 저장하면.. 그 작업물의 고유한 값(예를 들어 RGB값)은 어느 컴퓨터에서 불러와도 변하지는 않습니다만..

작업물을 보는 환경이 다 제각각이기에 보는마다 다르게 느끼는거죠..

작업환경이 완벽에 가까운 캘리브레이션을 해서 최고의 작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작업물을 보는(예를들면 웹상에 게시했을 때- 불특정다수)사람들의 환경이 완벽한 캘리브레이션이 됐다면, 작업물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느낄 수 있겠지만,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못 느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캘리브레이션을 해서 자신의 프로파일을 만드는게... 어찌 보면 쓸때 없는 짓이겠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역시나 부족한 2%를 위해...

출력을 목적으로 하는 그래픽 작업이 아니시라면... 역시나...sRGB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로파일이니.. 적용하시는게 낫구요.

출력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샘플로 출력을 해보시고 그 출력물을 상대로, 캘리브레이션 툴과 자신만의 감각으로 프로파일을 만드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출력하시는 업체..출력소에서 사용하는 mac이든 pc든..
같은 모델의 컴퓨터, 모니터를 집에서도 구비하시고, 잘 말씀하셔서 출력프로파일을 받아 설치한다면... 오차는 거의 0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아.! 모든 시스템이 같다면, 작업하는 환경의 색온도 또한 같게 만들어야합니다..-_-;;;;)


너무 두서없이...;;


뭐... 그렇다는 겁니다;;;;;

역시나..


작업환경이...중요하다는.....

what님의 댓글

저도 솔직히 칼리브레이션이 어찌보면 속빈강정?이 아닌가..하는생각을
하는데요..제커스텀 프로파일과 기존의 색공간과의 색감차이와..간혹 사진출력물에서 느껴지는 색감차이등을 볼때마다 칼리브레이션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뭐..고민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것 같지만..^^;
아무튼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충무프리님의 댓글

저도 그런 경험을 자주 하는데요...
흰색을 기준으로 하면 좀 낳더라구요...

Bluenote님의 댓글

감으로 처리하는 수도 있고 고가의 툴을 이용해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만...

최초의 질문으로 돌아가 ibook 12인치의 액정모니터를 믿는 것 자체부터가
인쇄사고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맥북프로나 파워북의 액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ibook12인치 액정을 믿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ps. 예전에 티북 1기가를 쓴 적이 있었는데 먹 10%가 아예 보이지 않는
현상과 회색이 전반적으로 핑크 빛을 보인다는 점, 시야각이 좁고
시선이 조금만 달라져도 색감이 판이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 때문에
좌절 했었습니다.

12인치 1.5기가 파북에 와서 조금 나아졌지만 오십보, 백보
믿을 수 없는 놈입니다.

장현기님의 댓글

고급인쇄물을 작업하면서 색채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클라이언트가 아니라면, 그냥 자신의 감각+인쇄소 발품팔이 하는것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Bluenote님의 댓글

//장현기

95% 이상 공감합니다. ^^

성진홍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 칼리브레이션 기기도 없고 제눈도 믿을 수 없기에,
어도비 브리지에서 칼라매니지먼트를 아예 칼라싱크로 맞추어 놓고,
모니터용 프로파일은 만들지 않고 작업합니다.
그대신 항상 칼라칩을 옆에 끼고 작업하고, 반드시 교정인쇄를 1회이상 해보고 최종작업물로 내보냅니다.
어도비 브리지에서 칼라싱크워크플로우로 맞추어 놓으시면, 엠레이아웃이나 컥 EPS파일의 PDF파일 변환시 색상 변환을 막을 수 있어 좋더군요.
프로파일이 시스템 프로세스에 맞추어져 있으니 출력소에 내 프로파일이 없다고 걱정할일도 없구요.

Bluenote님의 댓글

최근 들어 인디자인을 독학으로 파고 있으며
pdf 출력을 해 주는 곳과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진홍님에게 pdf 출력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에 대해 질문러쉬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해해 주실수 있을런지요. ^^

성진홍님의 댓글

헉...블루노트님 정도되시는 고수께서 제게 질문러쉬를 하신다면 진땀깨나 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선 다 알려드리죠. ^^

제가 PDF출력을 해본결과 제일 중요한 것은 CTP로 내보내기 전에 이미지와 오타의 반복적인 확인작업이 완료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그러면 바로 인쇄판으로 나와버리기 때문에 난감해지실 수 있습니다. ㅎㅎ

오에스X에서 작업하시기 때문에 출력소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꽤나 되심니다만, 저또한 9환경 위주의 출력소와 거래를 하면서 출력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오타확인을 제대로 못해서 판을 다시 뽑아야 했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파일을 PDF로 저장시에는 CTP인쇄시엔 2400dpi정도로 일반 인쇄시엔 1200dpi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칼리브레이션이 된 환경에서 작업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어도비 브리지를 실행시키셔서 칼라세팅을 칼라싱크워크 플로우로 맞춰 주셔야 CS 패키지의 칼라값을 최대한 동일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시스템의 칼라싱크 엔진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떤 시스템 환경에서의 색상 변환이 이루어지더라도 원하는 색값을 맞추기가 용이합니다.
립상에 먹이 CMYK로 변환되는 문제를 잡을 수 있는거지요.

어차피 인디자인으로 작업을 하신다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출력전 애크로뱃 프로에서 PDF파일의 버젼체크, 서체의 포함 유무, 각 색상판별로 제대로 분판이 되었는지 여부를 체크하시고 데이터를 출력소로 넘겨주시면 되며, 반드시 기존 인쇄공정보다는 하루정도 더 여유있게 출력을 넘기시는 것이 인쇄사고 방지에 좋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질답란에 올려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지요.

Bluenote님의 댓글

//성진홍

감사합니다.

고수라니요. 무림의 고수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필드에서 주워담은 자잘한 팁을 읊조리는 수준입니다.

성진홍 님의 글 카피 후 메모장에 붙여넣고 저장해 두었습니다.

최근 바쁘게 돌아가는 선거관련 일과 여타의 일거리를 끝내고
개인 포트폴리오 브로셔를 소량 찍을 예정인데

그 때 PDF 출력을 해 볼까 해요.

나중에 질답란이나 쪽지를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