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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데스크탑] 답답하고 화가나서 올립니다..흑

본문

안녕하세요?전 power mac dual g4 1.0Gz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긴 미국이고 정확히 작년2002년 11월달에 17인치 모니터와 같이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오더했구요..
macmall.com이라는 곳인데 가장 맥이 저렴하고 이것저것 얹어주는게 많고 free shipping에 tax도 안붙어서 저렴하게 샀구요..
처음 배달와서도 첫날부터 얼드라고요..그래서 주위사람들 말에 원래 맥켄토시가 잘 언다 잘언다 그래서 그냥 무시했죠
자주 restart하라는 메세지도 나왔구요. 자주 얼었거든요..
그런데 정확히 한달후에 인터넷 익스플로워의 창을 여는데 또 얼드라고요...그다음부턴 리스타트키 등등 별짓을 다해도 먹히지가 않더라구요...어찌어찌해서 컴을 껐는데 그다음부턴 모니터엔 아무것도 안뜨고 컴퓨터 돌아가는 소리만 나더라고요...키보드도 먹히지가 않고 특히 듀얼 쥐포 새로나온건 리스타트 키가 외부에 없어서 더욱 애를 먹었던것 같습니다.
부랴부랴 애플에 전화를 걸어서 시키는 대로 다했거든요...컴퓨터 본체열고 시키는대로 다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되지가 않았습니다..애플에서도 repair스토어에 보내라고 하더군요...
제 전공이 그래픽디자인인데 파이널 이틀전그런일이 생겨서 또 빽업씨디 또한 없어서 정말 울고불고 난리쳤었죠...결국 이틀만에 겨우 땜빵으로 겨우 제출은 했지만...-,-;
무거운 g4를 박스에 바리바리 싸서 근처 리페어 스토어에 갔습니다...정말 무겁더군요...
박스도 무겁다니....참고로 미국엔 출장써비스가 없다고하네요..쩝
그 관리자의 말...체크하고 오더니...일단 비디오카드가 나갔고, 라직보드도 이상이 생겼다는군요..하드디스크는 점차 알아보겠다는 말과함게 컴을 맡기라고했구요...1년 워렌티니깐 아마 애플에서 전액 지불해줄거라고 했구요..정확히 일주일있다가 연락이왔는데 애플에서 다 커버해 주었고 비디오카드 다시 끼고 라직보드는 다시 reset했다그러더군요..그리고 하드디스크엔 문제가 없구요...
신나는 마음에 컴퓨터를 바리바리 싸들고왔죠...엄청난 택시비를 들여서...T.T
기쁜맘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연결하는 거라 떨리게 컴을 켰죠..
첨엔 잘 돌아가다가 OS X화면이 뜬순간 이럴수가..RESTART를 또 하라고 하더군요
또 리스타트키를 누르고 안되서 컴퓨터안에 강제로 컴을 꺼주는 키를 눌러서 껐습니다..
다시 켰는데 이번엔 부팅이 안되더군요....모니터는 나오고..또 껐다가 10분쯤있다가 켰는데 앗 또 다시 모니터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더군요...모니터에 이상이 있는줄알고 옆방 친구 컴퓨터에 연결해봤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반쯤미친상태에서 이번엔 환불이나 교환을 요청할려고 전화를 했습니다...MACMALL에서는 애플 회사에 문의해라...그러고 애플사에선 맥몰에 물어보라고 서로떠밀더군요...
인터넷을 부랴부랴 찾아보니 EXCHANGE라는 것이 있더군요...애플사에선 말만 그렇게 써놓고 교환은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상황을 다 설명했죠...이러이러한일이있었는데 어쩔꺼냐...애플사에선 전화받는 사람을 계속 바꾸면서 돌리더군요...결국엔 이런답변을 받았습니다..한번만 더 리페어 스토어에 맡기고 그때 또 고장나면 그땐 교환을 해준다는겁니다...전 당장 학생이고 학기는 시작됐고 컴퓨터를 고치러 가려면 시간적 경제적으로 너무 엄청난 시간이 듭니다...11월달에사서 딱 한달쓰고 아직까지도 못쓰고있습니다..
또 리페어 스토어에 갔죠..갔더니 이게 왠일.컴이 돌아가는겁니다...쩝.....그사람은 왜왔냐고 하는데 따졌습니다....하드가 잘 언다고 컴퓨터 전부다 체크해달라고..그리고 하드안에있는 파일들 다 지워도 되니깐 하드를 바꾸던가 전부다 다 다시 해달라고....그리고나서2주가 지났지만 연락이 없습니다...전화를 해보니 부품을 주문해놔서 그거 올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말과함께.흑.....정말 너무하지요?
오로지 프로그램 사용법만알지 컴퓨터에대핸 정작 너무 몰라서 뭐가 정확히 고장난지도 모르겠습니다...그냥 속상하기만 할뿐이에요....솔직히 아예 또 고장나서 교환을 하고싶은데 그럴려면 또 제가 원래 컴퓨터를 소포로 보내줘야합니다.....그리고 얼마나 걸릴지 모르게 기달려야하구요...휴~혹시 이런상황있으신분 짧게라도 좋으니 답변올려주서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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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kim hyungshin님의 댓글

저런.. 그런일이 있었군요.. 컴도 기계라서요.. 고장잘납니다.. 어쩌다 운이 없어서 그렇게 되신것 같은데요.. 그런다고.. 모 좋아지는것은 없고요..그냥 맘편하게 먹고.. 해보세요.. 님의 컴같은 초기불량이 많아서.. 종종..애플스토어에서 재 정비해서 팔기도 합니다.. 저도 그것 사볼라고 하는데요.. 종종이라서리.. 여하튼 맘 편하게 먹고 처리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68.♡.101.71 2003.02.20 17:11

정말 운이 없군요.  그리고 정말 나쁜 놈들이구요.  나쁜 놈들 그냥 들어 엎어버리세요.  참지 말고.  저도 외국에서 공부했었는 데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그당시 파워맥 5500에 7.5.5를 쓰고 있었는데, 애플이 그 유명한 코플랜드프로젝트를 실패하고 그 프로잭트를 위해 개발하였던 API 를 넣어 OS8을 내놓을 당시,  완전히 새로운 OS다 뭐다 하면서 학교로 와서 preview를 하더라구요.  저는 기대에 들떠서 OS8이 출시되던 날 그 먼길을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또 걸어서 retail shop에서 그걸 샀죠.  정말 멀었서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 얼마나 가볍고 또 얼마나 신났던 가요.  집에 와서 부들거리는 손으로 CD를 넣고 설치했죠.  그리고는 신이나서 자랑도 하고 잘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어느 날 갑자기 얼어버리더니 재시동하자 낑낑거리면서 먹통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Apple Care Center 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그놈을 거기로 가져오라구 하는 거에요.  집에서 거기까지는 멀었서요.  비싼 택시를 타고 거기에 갔는데, 거기는 다른 대학교의 캠퍼스구석에 있는 거라 상당한 거리를 손으로 들고 가야 했어요.  그 42도 정도되는 더운 여름날에 말이죠.  나중에 연락이 왔는 데 하드디스크가 나갔다고 하더군요.  교환했다구 가져가라구 하더군요.  다행이 워런티기간이어서 무료였구요.  오면서 가면서 시간낭비하고 일못하고 귀한 돈날리고 해서 속상했지만 꾹 참고, 다시 멋진 놈을 쓴다는 기쁨에 집에 가져와 며칠 사용하고 있었는 데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전화했더니 다시 가져오라구 하더군요.  그날도 더웠서요.  정말 성질이 나더라구요.  도착해서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가, 테크니션을 만나자 화난 기색에 정색을 하고 단호히 말했죠.  좀 똑바로 고쳐노라구요.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 알아내라구요.  안 그러면 이자리에서 박살을 내버리겠다구요.  그랬더니 좀 달라지더라구요.  곁으로는 안 그런척하지만, 속으로는 유색인종이라고 얼마나 무시했을 까요?  나중에 안 거지만, 제 잘못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OS8에 들어있는 하드드라이버(오에스 설치시 하드디스크에 쓰여지는 소프트웨어)에 flaw가 있었고, 이것이 하드를 손상준다는 거였어요.  허참, 그렇게 말해주더군요.  당시 제 머쉰은 최신기종이었거든요.  충분히 테스트해서 오에스를 내놓았어야지요.

아뭏든요.  그 곳에서는 화나거나 불만이 있다거나 하면, 꾹 참지 말고 말하세요.  물론 감정을 잘 억제하고 논리적이고 조리있게요.  왜냐하면 대화라는 것은 발전지향적이어야 하고 자신에게 뭔가 이득이 있어야 겠죠.  안 그러면 그게 싸움이지 대화이겠어요.  타지에서 지내다보면 힘들고 외로울 텐데 힘내세요.  그럼 건강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4.♡.131.46 2003.02.20 19:17

가능하다면 전 당장 powerbook 으로 바꾸겠네요
듀얼 1기가 가격이랑 차이없죠
요즘 랩탑두 엄청 빨라서 그래픽하기엔 뭐 문제 없어요
(3D나 에프터이펙으로 10분 이상짜리 영상작업 아니면요...
사실 다 되지만 조금 느리겠죠 렌더링이...)
걔다가 학생이시면 들고다니며 학교컴이랑 같이 쓰면 되구요
프레젠용으로도 정말 좋고...실제로 일하면 더 필요하죠
비싼 학비내고 학교컴(데스크탑) 이용못하면 그거두...
그러니 휴대성 좋은 파워북 권하고 싶네요
넘 늦지않았으면 좋겠는데...미국이 정말 서비스는 불친절하죠 쩝
(저두 미국에서 그래픽 관련일을 5년째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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