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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봄이 다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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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늘 놀러가던.. 남이섬. 일산 종마장. 호암미술관옆(정확히 말하면 앞뜰?)희원.. 등등 여러군데가 생각나고 마구 가보고싶지만....

아직 꽃도 안피고(못핀건가..)...경칩이 지났건만... 봄됐다고 신난다고 나온 개구리랑 비암이;;;  며칠전까지 내렸던 눈 맞고 얼어죽었을지도 모르는.. 그런 알수없는 날씨에다가..


문제는... 요즘 미운 세살에 말안듣는 큰아드님과 옹알이 시작에 샤우팅을 깨치신 4개월짜리 둘째아드님 덕택에..


어딜 가기가 무섭단..... 식당가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는...

그렇다고 식당에서 혼내면 폭력 부모라고 수근덕 거리고.. 그렇다고 안 혼내면 부모가 개념없다는 소리나 듣고..

조용조용 말하면 아드님은 듣지도 않고.. ㅠㅠ

참.. 살기가 힘들어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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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17: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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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내숭님의 댓글

엄마가 그런소리에 신경쓰면 되나~ 

네 교육철학에 맞춰서 하면 됨~~ ^^

달려라곰대지님의 댓글

봄이 어디 왔어요~??오디??오디??비가 내일까지 추적추적 온다네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어두운 화장실로 끌고가서

몹시 맴매를!

ㅋㅋㅋ

꼼틀♥님의 댓글

ㅋㅋ 그래도 밥안먹어도 배부를 아들램 ㅋㅋㅋ

아.. 이제 진짜 비좀그만 왔음 조켓네용~

제갈짱님의 댓글

봄이 모죠..??
봄... 아직도 삼실에서 히터 25도 키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봄은 춥기만 하더래이다..

에흉,.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봄!!!
제 맘에 이미 왔어용~~~ㅋㅋㅋ

rosefossette님의 댓글

저도 맘에 봄이와가지고 싱숭생숭 미치겟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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