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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성희롱에 관한 추억...

본문

21살때....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 했었죠

거기 점장님이 참 점잔으신 분이셨어요

패스트부드점에 어울리지 않게... 대학원까지 나온 분이셨고...(대학원 나온게 대수라는 말은 아님~ ㅋ)

항상 책을 읽으시고... 명상을 하시고... 가정에 충실하시고...

느끼하다거나 음흉하다거나.. 그런 느낌 전혀 없는 분이셨어요

근데... 저만 출근하면... "어 왔어? 붕어빵?" 이러면서... 꼭~ 안아주시는거죠...

가끔은 탈의실 어둑한 곳에서 막 꼭... 안아주셨어요

그때는... 그냥 반가워서 그러시나? 장난이신가? 그랬고... 너무 순진해서 정말 암것도 몰랐어요

꼭 안아주시면 그냥... '헤헤헤'하고 웃었어요 ㅡㅡ;;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문득 그날을 돌이켜보니...

아마도 그게 성희롱이었던듯.... 이런 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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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3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_-;;;
부숴버릴꺼야 그 점장!!!

EarlyAdopter☆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당근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비님의 댓글

오~~ 어린아이를 상대로... 에잉 나쁜 점장같으니라고.

거북이껍덕님의 댓글

헐.. 그점장을 확~!!!!

쁠랙님의 댓글

언냐가 21살 때라면......................
1년전을 이야기 하는군요..................^^



탈의실 어둑한 곳에서 막 꼭... 안아주셨어요





이건 많이 심각한 건데요............  ㅡ.,ㅡ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꾸꾸님 거품 물겠네...ㅡㅡ;

새가난다님의 댓글

20살때 인증샷좀 올려주세요! 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인증샷은 왜요? 냄새난다님... ㅡㅡ;;

의리님의 댓글

프리허그정신을..

쁠랙님의 댓글

아~~~~~~~~
프리허그정신~~~~~~~~~~
그거 였군요..............^^


언냐//
우리도 담에 만나면 프리허그..............







===333 ==============3333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전... 이미 21살때... 프리허그... 지겹도록 당했으므로...

끗~!

냐냐냐님의 댓글

우쒸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여 근데 어려서..ㅜㅜ
왜 가만 있었는지...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냐냐냐님~

왜 가만 있었는지가 아니고... 정말 몰랐으니까... 그쵸? 헐...

뒤늦게 황당한 기분.. 정말 쉐ㅅ이예요

피곤한나님의 댓글

근데 진짜 좋아서 그러는 경우도있음..+_+;; 그 좋아서가 ..... 여자로서냐 친동생같아서냐 그런 문제가 좀있지만-_-ㅋ

쁠랙님의 댓글

나두 좀 당해 봤으면.............................






















===33 ==========333

쭌이님의 댓글

전.. 초딩때.. 과학담당 선생님..
발육이 부진한 상태라 아직 슴가도 없었지만..
위로 묶은 머리 밑으로 보이는 목덜미를 손으로 꽈악 잡고
슥슥 문지르고
슴가로 가져가서 슥슥 문지르고..

그땐.. 저도 선생님이 나를 참 이뻐라하시는구나 ㅜ.ㅜ

나도 쉐ㅅ.. 제길슨..

미미미님의 댓글

저도 청소년때는 그게 성희롱인지 정말 몰랐었어요,,
버스에 타면 막 뒤에서 부비거리고,, ㅡㅡ(거시기느낌다나고막,,,,ㅡㅡ)
그냥 버스가 흔들려서 그런거구나 했지,,,

근대 20살넘어서는 알았어요,, 그런게 성희롱인지,,

그래서 저는 막 대놓고 말했었어요,, 에헤이~왜이러세욧!!!!

그니까 정말 그담부터는 안그러시더라고요,,

성희롱하는남자들 정말 쉐ㅅ입니다~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붕빵언뉘~ 그걸 추억으로 생각하신다면.. 아니되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음... 뭐라고 표현하지....

하지만 국모님...

살인도 추억이라고 하는판에... ㅋㅋㅋ

ⓧAll忍님의 댓글

괴상한 사람들 많군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고딩때.. 꼭 남학생들
시타구니를 꼬집던 여선생이 있었군요...
제길슨!~

FIL님의 댓글

이제 그분의 자손들에게 대물림을 해 드리면 되는겁니다.

아... 되려 봉사가 되려나? -_-

냐냐냐님의 댓글

아놔 살인의 추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님때메 웃네여 그러네여 추억이긴 하네여 ㅋㅋ 드러븐 추억

라떼수우님의 댓글

켁.. 기분 드럽겠어요.. 가꿈.. 자꾸.. 생각날 때마다 ㅡ.ㅡㅋ

꾸꾸블루님의 댓글

개거품 물었음....(부글부글)

그 점장~~!!!!!!!! 어딨어... 둑을라고...

이런 쒜이를 감히 가정도 있으면서.. 어디 으슥한곳에서 껴안아..

오늘 안그래도 짱나는 날인데... 눈에서 레이져 나갈려고 한다...

자갸~~ 울자갸 너무 순진해서 내가 매일매일 불안혀....

가만 있어보자...

그럼 난 아줌마들이 엉덩이 토실하다고 쪼물딱하는것도 ....

아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그 봉사... 필님께 부탁드리면... 실례가 되려나요? ㅋㅋㅋ

올인님... 그 여선생님 대단하시네요... 캬~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쟉이쟉이...

엉엉~ 그 나쁜 점장 때찌해죠~

응? 아줌마 엉덩이? 응???????????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아!!!!

쟉이 엉덩이?

이 개념없는 아줌마들이... 어디 내꺼를 자기 맘대로 막 만져!!! 꽥!!!

FIL님의 댓글

남자는 돌아가

네모돌이님의 댓글

저 고등학교때 송대관 닮은 문학선생님이
저만 보면 껴안았어요..
그때 제가 그 샘을 좋아했던지라 싫진않았는데..
성인이 되고나니까..기분 드러웠어요..이런!!!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네모돌이님도 저랑 동지시군요....

복수커뮤니티를 하나 만들어야겠썰~

쁠랙님의 댓글

꾸꾸//
우짜꼬.................^^

하지만............
본의 아니게.......................
지옥철을 탔을때.............................
오해 받을까바....
두손을 올리구 있으니까.............
더...................
거시기한 일두 있더란..........  ㅡ.,ㅡ

네모돌이님의 댓글

어빵님...저는 그때 싫지 않았어요..ㅠㅠ
은근 즐겼나???

쁠랙님의 댓글

중학교때..........
도덕 선생님과 음악선생님이 유일한 여자였는데.......
걸리면..............
지휘봉(?)으로 엉덩이를 강타하셨던 기억밖에는.....  ㅡ.,ㅡ
(한번쯤 안아주셔두 좋은데...  ㅡ.,ㅡ)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싫지않으셨......쿨럭~

ㅋㅋㅋ

그때 그분... 한점장님이셨어요~

한천재군!! 조심해요!! 내가 가만두지 않겠어~ (응?)

ⓧAll忍님의 댓글

설서 잠깐 직장생활할때...
앞쪽에 여성분 게시면 늘 만세 부르고..
서류가방으로 앞쪽 커버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옥철에서 마주보는 상태에서 밀리면..
지금도 아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근데 올인님...

복잡한 버스안에서... 훈남에게 어쩔수 없이 안겨 출근한날은... 기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말은... 안하겠어요~ ㅎ

쁠랙님의 댓글

어빵언냐//
꾸꾸가 오데서 지켜보구 있을텐데....................

ⓧAll忍님의 댓글

설 사무실 선배형님이 오해를 받으셔서..
경찰서로 끌려갔답니다. 피해자란 여자분이..
합의금을 요구하시여.. 결국 금전적 합의..
절대 그럴분이 아닌데도.. 험한 세상입니다.

ㅋㅋ 어빵뉘.. 훈남일 경우지요.

쁠랙님의 댓글

언냐//
그 복잡한 버스에서 어쩔수 없이 안고 가야만했던
그 훈남의 입장은 우째 되는지...............










===3 ====333333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그 훈남의 입장을 우째 아시는지? 궁금해요~ ㅎ

꾸꾸블루님의 댓글

고백하나 합니다..

중학교때 시골에서 혼자 기차 타고 오는데...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터군요..

다행히 전 좌석이 있어서... 다행히 안자서 잠을 청했죠...

눈을 뜨니 사람은 꽉차있고.. 전 복도쪽 좌석이였는데..

팔받이에 팔을 올려 놓고 자고 눈을 떳는데...수원역이였음..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입석인 사람들이 정말 지금 지옥철을 방불케 했음..

내 손을 올려놓았던 팔받이에 여성분 치마가 손이 자연스럽게 그 분 치마속으로 들어갔어요..

이거 뺄수도 없고..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수원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자는척 하면서 왔던 기억이... 그때 중학생이라... 어우`~~~ 참느라 고생했음..ㅋㅋ

쁠랙님의 댓글

꾸꾸//
아마 FIL님이 상장 하나 주실꺼에요~~~~~

뽀뽀곰도리님의 댓글

엄훠.. 꾸꾸형부 엄훠..

FIL님의 댓글

아.. 부러워서 상장 못주겠...

낭만고릴라님의 댓글

전 20년전 근처 여고앞에서 껄떡대던 변태의 '고구마'를
뜨거운 커피로 샤브샤브 해주었지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0,.ㅇ;;;;;;;;;;

우리 쟉이..... 그런 사람 이었어?

아니야~~~~~아니야~~~~~~ ㅜㅜ

냐냐냐님의 댓글

ㅋㅋㅋ 붕어빵님 훈남이 절 더치한건 호감있어서 그런거
그냥 별로인 사람이 그런건 ㅋㅋ 뵨태 ㅋ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고릴라님....

:ㅣ 꼬르륵~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냐냐냐님~

더치는... 더치패이할때 그 더치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코~ 배야

냐냐냐님의 댓글

헉 더치 ㅋㅋㅋㅋ 네 더치페이욧 ㅠㅠ

꾸꾸블루님의 댓글

나안 그냥 잠만잤을뿐이고..

나안 눈을뜨니 손은 이미 치마속이고...

정말 당황했었음... 그때가 막차시간이였는데..

삼촌이 영등포 역에 내리면 아무것도 보지말고 곧장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조언을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그뜻을 몰랐음)

근데 새벽에 영등포 역에 내리니 오~~ 정말 아줌마들이 날 붙잡고 중학생이였는데... 무서웠음....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우리 쟉이... 정말 무서웠을까? ㅡㅡ+

꾸꾸블루님의 댓글

진짜로 무서웠음.. 그때는 암것도 몰랐을때라서...헤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군대에서 광주 기갑교에서 보충대를 거쳐 대대로 갔던날..
대대원 모두 전차포 사격훈련을 나갔고.. 저와 동기 3명은 대대본부에서 대기중이었죠..
30-40명 남짓한 열외인원들과 섞여서 잠을 자던 순간..
새벽에 본부중대 상병 한명이 근무교대후 제 옆자리에 누워 저의 내복 하의속으로 손을 집어 넣더군요...

새벽에 날벼락 맞은 저는 따귀를 날렸습니다..ㅡㅡ

다행이 저는 다른 기갑중대이기 때문에 그사람과는 가끔 마주치기만 했죠..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ㅣ

으아... 소름끼쳐요... 예술가님

꾸꾸블루님의 댓글

예술가님 지못미...ㅋㅋ

또 하나 생각나는게 있는데.. 아~~ 웃겨라....

군대있을때 이등병 골려주던 생각이 나네요... 아 웃겨...

신병 첫날밤에 상병하고 일병하고의 대화내용을 들려주는 거였는데..

상병이 일병에서 야 김일병 어제밤에 하던거 마져하자면서..

비닐과 식용유가져오라고... 일병이 이 상병님 아직도 아픕니다...

신병들어왔는데.. 신병을 데리고 자라고 하던.... 그때 이등병들 정말쫄았다는.. 아~~웃긴다.. 나만 웃긴가?? ㅡ.,ㅡ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내가 웃어줄께 쟉이야~ 으헤헤헤헤

근데... 설명은 좀 해주라~ ㅡㅡ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저는여 고등학교때 급식줄 기달리는데

어떤 애가 엉덩이에 비볐어요 ㅡㅡ;

전 그냥 줄슨건가보다 했는데 그렇게까지 안붙어도 되는데

엉덩이에 그게 느껴졌어요 딱딱 ㅡㅡ;

숨소리도 거칠었음 ㅠ.ㅠ

남고였어여 ㅡㅡ; 징그러움 ㅡㅡ;



글구 지하철에서 어떤 누나가 핸드폰 쥔 손을 제거기 앞에다 대고 있었어요 ㅡㅡ;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싶었는데 열차가 급정차 하고 막 흔들리는데

제가 움직이는데로.. 손이 제 앞에 대여진채 따라왔어여 ㅡㅡ;


이쁜누나였는데 ㅡㅡ;



제가 옛날에 치안잡은거 보면 남자가 가방들고선 아닌척 하듯이

그누나도 아닌척 핸폰들고 있었나?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이쁜누나라.... 오홀.... 난다군 응큼해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그니까 이등병 처음 들어온날...

취침한다고 다 눕고 불끄고...

상병이 일병에게 그니까 남자끼리니까..
아.. 뭐라 설명을 해야하나...

일병보고 바지벗고 넘어오라고 비닐하고 식용유는... 여자가 없으니까..

그니까.. 남자끼리 동성연예하는거 처럼 연극하고,,

이등병보고 너도 신고식하자고 넘어오라고 했었어..

암튼 난 정말 웃겼어... 왜냐면 내 아이디어였거든...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ㅡㅡ;;

아닐거야... 아닐거야... (도리도리)

Maestro_곰이[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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