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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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빼놓고 어제 집에서 삼겹살 꾸어먹고...
예전엔 "딸~ 어여 오니라 꼬기 먹자~" 이랫는데...
요샌 딱 먹고 치워버리는....
아빠도 절 외면하셧음......신경도안씀....;;
강아지란 소리 듣기??어려울듯.....ㅋㅋㅋ
오늘아침에 엄마 내통장에 도장어디갓어? 이랫더니..
"니가알제 내가아냐?" 이래서..
"엄마가 전에 돈뺏자네~"??
"내가 언제야?"
"아 엄마 병원간다고 돈뺏썼냐~"
"기억안나"
"도장좀 찾아봐좀!!"
"여깃다!"
"엄마 도장어서 낫어? 통장이랑 같이 놔뒀는데?"
"내가 돈빼서 썼나부다~딸출근해~"
엄마 이건 멍미??
돈빌릴땐 샤방샤방한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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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님의 댓글
ㅡ.ㅡ 엄마들이란..
울엄마 돈빌리고 "기억안나" 이럼 게임끗..
향기님의 댓글
ㆅ.한마디로.돈을 썼다는얘기..
새가난다님의 댓글
나도 울엄마 ㅡㅡ;
향기님의 댓글
전.제 저금통이.이상하게...가벼워지고있슴니다..
재활용하는돼지라..테이프로.붙여놨던돼지거든요.ㅎ
네모돌이님의 댓글
엄마의 우기기!!!
한수배워야겠어요..ㅋㅋ
근데 전 왜 귀엽게 보이죠?
♥님의 댓글
맞아요 엄마들은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는 최고귀여움ㅋㅋㅋ
그 시치미땔때의 표정이란~!ㅋㅋ
JUNGYA님의 댓글
통장에 월급들어오는 날만 이쁘고 장한딸....
평소엔 강아지에게 서열밀려버린 딸....
저를 부를때 까끔 강아지 이름을 불러요....ㅠ.ㅠ
쁠랙님의 댓글
어여 시집 가야할듯 합니다...........^^
거북이껍덕님의 댓글
우기시다가 생각나서 무안해 하실때..ㅋㅋ 귀여우심.ㅋㅋㅋ
냐냐냐님의 댓글
울엄마두 맛난거 먹을땐 나빼고 사라지구 ㅠㅠ 내입이 아까운가봐여
Maestro_곰이[熊]님의 댓글
ㅋㅋㅋ!! 맛난거 먹을땐 끼어주세요!!
st.블루스카이님의 댓글
ㅋㅋㅋ나도 버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