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싶습니다.
본문
권력이 아니라 음악에 지고 싶습니다.
돈이 아니라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풍경에 지고 싶습니다.
선연하게 빛나는 초사흘 달에게 항복하고 싶습니다.
침엽수 사이로 뜨는 초사흘 달,
그 옆을 따르는 별의 무리에 섞여 나도 달의 부하,
별의 졸병이 되어 따라 다니고 싶습니다.
그냥 초야에묻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습니다.
===그날이 올런지.....올거라 믿씁니다.....아자아자!(유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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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향기님의 댓글
모두들 잠들은 깊은 밤에
깨어있어 보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세요..
黑虎님의 댓글
동반...
그것이 정답....
TheAnd님의 댓글
봄이 오면.......... 그리고 따스한 여름이 오면..........
바닷가 근처의 침엽수 그늘 아래서 잠들다 자정께 깨어 그대로 누운체로 침엽수 사이로 들어나는 달을.. 별을 보면서 귀에 이어폰을 꼽구서 마음 한가득 하늘을 담고 눈을 살며시 감구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의 팔을 베고 바닷가근처 침엽수그늘아래서 잠들고..............
아~~~~~~~~~~~ 그럼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