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이러고 싶습니다.

본문

싸움이 아니라 사랑에 지고 싶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음악에 지고 싶습니다.
돈이 아니라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풍경에 지고 싶습니다.
선연하게 빛나는 초사흘 달에게 항복하고 싶습니다.
침엽수 사이로 뜨는 초사흘 달,
그 옆을 따르는 별의 무리에 섞여 나도 달의 부하,
별의 졸병이 되어 따라 다니고 싶습니다.
그냥 초야에묻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습니다.

===그날이 올런지.....올거라 믿씁니다.....아자아자!(유카생각)===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625,620
가입일 :
2003-10-27 16:40:03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232.185 2005.01.18 16:03

모두들 잠들은 깊은 밤에
깨어있어 보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세요..

黑虎님의 댓글

동반...
그것이 정답....

TheAnd님의 댓글

봄이 오면.......... 그리고 따스한 여름이 오면..........
바닷가 근처의 침엽수 그늘 아래서 잠들다 자정께 깨어 그대로 누운체로 침엽수 사이로 들어나는 달을.. 별을 보면서 귀에 이어폰을 꼽구서 마음 한가득 하늘을 담고 눈을 살며시 감구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의 팔을 베고 바닷가근처 침엽수그늘아래서 잠들고..............
아~~~~~~~~~~~ 그럼 좋겠네요..
...........

전체 39,703 건 - 132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