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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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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에 알던 직장선배한테 문자를 날렸는데 날아온 답문...
"혹시 이직생각이 있는지...."

예..그 선배네 회사에서 3년전에 5개월 남짓 일했더랬죠.

참..힘들었던 회사.

디자이너가 인쇄소 쫓아다니는건 기본에다..
종이 발주도 해야하고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 수십통 공해에 시달리고...
집중을 하기 힘들게 만드는 어수선한 분위기..

거기다 상사들의 압력도 장난 아니고...
인쇄제작관리팀장 아지매 성격이 또
자기한테 태클거는날은 곧 찍혀서
그 회사 그만두는날을 의미하고...

단 1분1초도 쉴틈이 없더랬습니다.

그 당시에 다소 척박하던 여건이
제가 관두고 피디에프 생성 고가 프로그램도 사고
칼라레이져도 들여놓고
나름 자리를 잡는것 같긴 했지만...

잦은 사람의 변동...

그리고 내가 다니고 있는 지금 회사의
금전난..자금난..
더 다니기가 왠지 힘들것 같다는 예감...

그 선배한텐 오늘 퇴근시간전후로 생각하고
답하겠다고 문자 날렸는데...
딜레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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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8 0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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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근데....주변에서 들은이야기로는...퇴사한 회사는 다시 입사하지 않는게 좋다던데...

그냥 좀 더 괜찮은 회사를 찾아보심이 어떠실런지>?

태미님의 댓글

퇴사한 회사와 관계가 좋았다면 모를까
안그러면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난 이회사만큼 좋은곳을 다녀보지 못했다
이런것도 있을꺼 같기도 하고요

꼼틀♡님의 댓글

둘다 어찌댓동 힘드시네요..

탁월한 선택하시길!!

지훈아빠님의 댓글

선배라는분이 회사사장인가요....그선배와의 사이가 나쁘지 않으면 가는 것도 좋은거 같은데....단 요구조건을 확실히 해 두는게 좋아요....ㅎ

▦All忍님의 댓글

어려운 문제네요.
여건이 좋아졌다해도 업무스타일이 크게 바뀌진않았을듯도하구요.
지훈아빠님말씀처럼 선을 정하고 이야기를 나눠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유내진님의 댓글

힘내시고! 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세요!!~

뭉치님의 댓글

퇴직했던곳은 다시가지않키 ...... 편한것도 있지만 왠지 퇴보한 느낌
갈곳은 님이 선택하는거니 잘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그러게요..
참 난감한 선택이군요 ㅠ.ㅠ
탁월한 선택의 길을 택하시길 바래요...

그린티님의 댓글

여건이 좋아졌다해도 업무스타일이 크게 바뀌진않았을듯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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