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좋은사람..

본문

1년전 좋은 여자를 만나..
지금까지 좋은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머.. 서로 좋은 마음은 있지만..
만나기가 어려워 아직 연인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겠네요.
최근에 여자친구가 한국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왔을대도
저는 회사 업무로 만나지도 못하고..
나중에 날아온 메일에는 그때 나만 생각했었다는 여자친구의 글이 있더군요.
미안하기도 하고.. 어제 오랫만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서로 웃기만 했네요.

최근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들 이야기.. 회사와 학교의 이야기..
10분정도의 짧은 통화였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어제는 업무가 끝나고 알고 지내던 맥 유저분께서 맛난거 사준다고 해서..
삼성동에 들렀습니다.
샤브샤브란 넘을 첨 먹어봤는데..
어찌먹는지 원~
하하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간단히 맥주 한잔 걸치니
벌써 밤은 깊고..
집에 와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서로가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되어주자.."
그리고 최근에 여자친구 사진을 케이머그와 저의 회사에서 공개한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답장이 왔더군요.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싫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내년에 일본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좋은 관계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2004년에는 새해 소망으로 여우같은 마눌님을 얻었으면..
장가 빨리가고픈~ 25살 총각입니당~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96,176
가입일 :
2003-11-16 03:57:20
서명 :
ICT engineer. PMO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0

잿빛하늘님의 댓글

아...
님의 마지막 단어.

염장 짱입니다.


전에 사진 올릴땐 그토록 몸사리면서
여기 말구 자게에 올리더만...

"강가 빨리가고픈~25살의 총각".......
 
이방에 30대 총각들도 많던디 어찌할라고
그런 멘트를.....

몸 조심하세요.

김영환님의 댓글

저의 염장샷에 쇼크 받으셔서 얼렁 짝찾아 장가가시라는 저의 깊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ㅈ ㅏㅈ ㅏ~ 언능 장가들 가세요~

짱짱이님의 댓글

25살이라 넘 이른것 같다. 넘 일찍 가면 후회할 걸~~요

김영환님의 댓글

짱짱이님~ 전 언래 철이 들들어서리.. 언능 장가가서 철들어 볼까해서..
ㅎ ㅏ ㅎ ㅏ ㅎ ㅏ~

소금인형님의 댓글

혹시...동경으로 오시면... 술한잔 대접하지요...! ^.^

LivE님의 댓글

나랑 갑이넹~~ 나도 빨리가고싶네요~ ^^
님마음 내가 잘알지 ㅎㅎㅎ~  우리빨리 장가가서 철듭시다~
-0-;;; 그러니 앤하나만 소개줌... ^^;;

JMUG(시니)님의 댓글

헉.. 전 그나이에 외국에 왔는디.. 누군 장가 간다고 하네요.. 부러비.. 여친도 없는디.. 헉헉헉.. 아니다 있다.. 하하하..

김영환님의 댓글

ㅎㅎㅎ
시님도 있으시면서~
아잉~ 창피하구랴~

LivE님의 댓글

헉...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는 옛말 딱이네요 ㅎㅎ

참眞이슬露님의 댓글

오늘 독수공방방에서 최고의 염장이었습니다....ㅡㅡ;

전체 39,703 건 - 133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