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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왜 이런거죠?

본문

전화할까말까 망설이다가 했는데 -0-;; 아무리해도 안받습니다.
안일어날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무실로 전화가 --;;
왠일인지 ㅎㅎ
밥먹었다구 자랑을하네요.. 그러면서 밥먹었냐고 물어줍니다.
당연히 먹었죠~ 누가 명령(??)한건데....
오늘 기어코 간답니다 --;; 독한것 ㅜ.ㅜ
내가 마중나갈까? 했드만... --; 영화를 너무 만이 본 모양입니다.
떠나는(?) 뒷모습 보이기 싫다나요?;;(한마디로 거절이죠)
바본가봅니다. --;;;
전화해서는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뭐가 그리도 궁금한건지...... 나도 질수 없어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놀려댓죠. ㅎㅎ
ㅡㅡ; 그랬더니만 삐져버리네요 --a
그래도 --;; 자기는 섹시하다고 우깁니다 -_-;; ㅡㅡ;;;;
여자는 섹시하단말 좋아하나봐요.....
난 귀여운여자가 좋은데......
--;;
그래서 한마디 해줬죠.. "섹시하면 주위에 따라붙는 사람만겠네??"
그랬더니만 참 가관입니다. -- "그럼~ 쫌있지~"
한마디 더 해줬음니다. "그럼 그중 맘에드는 사람 한명 골라 말걸어보지??"
그랬더니 한마디도 안집니다.;; '나 그런거 취미 없어~' '나 사람밖에 모르잔아~'
--;;; 할말이 없습니다.;;;;;;
한마디를 더 하는겁니다;; '나 이쁜말만 골라서하지??''이쁘지??"
-0-;; 뭐라고 다른대답을 할수가 없습니다. ;; 또 당한건가봅니다..
할수없이 대답합니다. "그래~ 이뻐~ 이뻐~' ㅜ.ㅜ
나보구 말잘한다구 하면서........ 자기는 말못한다구 하면서.........
결국 말려드는건 접니다....... ㅜ.ㅜ
그래도..... '이뻐 죽겠습니다. ㅎㅎ'

이상 솔로 염장지르기 2부였습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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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0 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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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JMUG(시니)님의 댓글

먼데요.. 염장질러서 머합니까.. 걍.. 혼자만좋아하세요.. 히히히.. 경고 합니다.. 염장 지르지 마세요.. 아셧죠.. 하하하.. 부지기 올림..

남들은 없어서 난리인데.. 넘 자랑하신당.. 흐미.. 먼세상은 불공평하데요.. 나쁜세상입니다..

LivE님의 댓글

경고.. 인정요 ^^;;
근데 저두 독수공방하구있답니다. ㅜ.ㅜ
만나길 못하니 -_-;;;;;;;

JMUG(시니)님의 댓글

용기내서리 만나러 가세요.. 지도 만나러 갈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만나 줄려나.. 몰러.. 하하하.. 그죠.. 그게 문젠데.. 머 도전안하고 머가 이루어지겠습니까... 도전하는자만이 성취할수 잇다고 합니다..

부산살면 저같음 날마다 가요.. 히히히.. 아 부럽다.. 가까운데라서리..

참眞이슬露님의 댓글

일하다 머리좀 식히려 들어왔드만....이글읽고 더 열받아 갑니다....ㅡㅡ++
에거...몇년을 더 커플들을 보면서 열을 받아야할지......T^T

김영환님의 댓글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랑한다고 문제 왔어요~
아이시테루~
하하하~
독수공방 탈퇴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군
ㅋㅋㅋ

정준모님의 댓글

염장 계속지르면 구속됩니당..

LivE님의 댓글

와... 아이시테루~ 나두 보내달라구해야지 ^^;;;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204.6 2004.01.17 00:52

으윽.............................  이건 절 두번 죽이는거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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