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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주의] 방금 전에 걸려온 보이스피싱..

본문

방금전에 걸려온전화인데요..

얼마전엔 연변사투리로
"우체국이다.." "검찰청인데 중요범죄에 명의가 도용됐다" 이런식의 전화였는데요..

지금 걸려온 보이스피싱은 우리가 익히 들은 ARS목소리랑 완전 똑같구요..
"국민은행 신용카드사인데 고객님의 신용카드에서 168만원이 인출되었다. 다시들으려면 0번을 눌러주세요"
라는 식이네요..


전화번호부터 "쳇 보이스피싱이군.."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0010000852로 시작되구요..
전 국민은행 카드가 없구요...ㅎㅎ
저희집은 어머니가 사용하시는 생활비통장은 다 제 명의 계좌라서.. 뭔일생기면 어머니가 먼저 전화하시거든요..


젊은 저희들이야 난무하는 보이스피싱을 익히 잘알고 있어 당하지 않을텐데
일단 사투리를 안쓴다는 점에 부모님들이 당할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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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5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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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쁠랙님의 댓글

대구에 계시는 부모님의 티비밑에는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낚시에 당하면 우리는 죽는다"






언제부턴가 위의글이 적혀 있더라는...................^^

SolidThink님의 댓글

신용카드사는 인출된 금액을 음성으로 통보해주지 않습니다.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문자로 보내 줄 뿐이죠...

네모돌이님의 댓글

점점 진보하는군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어제는 사무실로 우리은행이라면서 고객님의 수표가 어쩌고 하는데..

그 전화도 사투리를 안쓰더군요..전화받자마자 "우리은행.."까지 듣고 바로 끊어 버렸어요~

비츠님의 댓글

세상 참 살기 힘들어졌어요~

표현하는님의 댓글

저두 예전에 우리은행 신용카드에서 결제 되었다고 문자온적 있었어요..

전 우리은행 신용카드 없거든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같은수법이 많더라구요...

쏘쏘♡님의 댓글

요즘은 멀쩡히 표준말로
건강보험공단 사칭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눈뜨고 당할 세상이에요 ㅠㅠ

bigdora님의 댓글

사무실로 ARS 음성 전화가 왔었어요... 귀 국민은행 카드에 얼마나 인출되었다.그래서 사장님건줄알고 전화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 냅뒀어요... 지금까지 별 탈없는것 보면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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