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햄과 저녁을 함께한 후기(?) > 사람사는이야기

삐삐햄과 저녁을 함께한 후기(?)

211.♡.234.28 Adward

2010.03.23 23:22 300 1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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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후기랄것도 없지만 ㅋㅋ

삐삐햄이 부산에 오셧더군요. 루브누나한테는 비밀로한 그녀(?)와 함께~ (아리따우신 와이프님 ^^ ㅎㅎ;;)

개미집에가서 그거 뭐였지? 낚지볶음인데 뭐 막 더 들어간거? 여튼 그걸 배터지게 먹었어요. 제가 원래 해산물 잘 못먹거든요... 알러지땜에.. 특히 새우.. 근데 새우 먹어도 오늘은 아무런 반응이 없군요 -_-;; 왠일이다냐... 좀 아파줘야 나중에 서울 갔을때 더 맛난걸로다가 얻어먹을텐데 ㅎㅎㅎ;;;(농담입니둥 ^^) 맛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요~!! ㅋㅋ

자기들은 부산온지 이틀밖에 안됐는데(나중에 완전 쌩구라로 들통남 ㅋㅋㅋㅋ) 제가 자기들보다 부산 몰라서 되겠냐고 막 구박을 하는거에여 ㅜㅜ 초큼(?) 안슬펏음?? ㅋㅋㅋ이 컴덕후의 방콕생활을 아시나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삐삐햄만 말을 하셨어요. 전 그저 그냥 말 나가는대로 재미없에 받아쳐주고 ㅡ_ㅡ;; 죄송~

그래도 삐삐햄이 완전 분위기 메이커이셨음. 다행이었어요. 서로 말 안하고 밥만 묵묵히 먹을뻔했다져~ ㅋㅋ

여튼... 싹~ 먹고나서... 남포동 호떡을 먹으러 갔어요. 줄을 서서 기다려가면서 먹었다는.;

그리고... 얼마쯤있었지? 별로 오래 안있었던거 같은데 ㅋㅋ 대충 이정도 먹고는 빠이빠이~ 지하철로 역을 무려(?) 2개 가고는 휙~ 사라지셨음. 전 부대앞역에서 자갈치역까지 왕복을 했고요~(청소년카드라 돈 얼만 안듦 __;;)

삐삐햄의 아이폰에 제가 들어있는데 아.... 이거 기대되네.. 올라가면 파장이 클텐데 ㅋㅋ
그리고 좀 놀란게~ 삐삐햄이 제 고등학교 영어셈과 너무 닮으셨어요. 이런경우도 다 있구나~ㅋㅋㅋㅋ

아.. 전 과제하러 갑니다 ㅋㅋ
두분 편히 쉬다가 조심히 올라가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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