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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지구멸망...2012....

본문

전 휴거를 떠올렸습니다.
제가 고3 이던 시절 반에 종말론에 심취해서 그 종교에 신도였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독실했었던지...이친구가 휴거예정일 급기야 어디론가 사라졌지만,
그날 뉴스에 종말론자 모임 가장 앞에서 두팔을 벌리고 기도하는 녀석의 모습이
전국으로 방송된겁니다. -,.-;;
뉴스는 학교에 모든선생님들이 시청을 했고,

학교로 돌아온 친구는 교실에도 못들어 오고, 교무실로 직행...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엉덩이의 종말을 구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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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3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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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Ryan_K님의 댓글

음... 2012년이 되도 정말 올까요?? 아직은 아니라고 보는데..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38 2009.11.11 14:44

전문가들이 아니라고 했는데..ㅋㅋ

▦all忍님의 댓글

머 영화는 영화일뿐!!~~~

그런데 재난 영화보면 조금은..쫄지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ㅉㅉㅉ

가련한 친구분...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는 말이 맞는거죠~~ㅋ

라떼동님의 댓글

엉덩이의 종말 ㅋㅋㅋㅋㅋㅋ

김덕래님의 댓글

헐퀴 ㅋㅋㅋㅋㅋ 궁듸....지못미

▦짬짬▦님의 댓글

나사에서도 아니라는 반박자료를 냈더군요....

2012년에 세상이 망하더라도.... 난.... 그저 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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