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에 이어 ......손금이야기
본문
울 아들 중학교(특성화중학교)에 계절학교에 입소도 시킬겸!...부모님 안계시지만 고향집도 둘러보고 벌초도 하고...
두루 두루 할일도 있고해서.....
나이가 점차 들어감에 따라 남편의 친구들도 한사람 두사람 고향으로 내려오기도 하고
이미 고향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는 친구도 있고....
또 우리처럼 휴가를 이용해 내려온 친구도 있고...
한친구네 집에서 모임을 가졌어요.....그중에 한친구가 손금을 보는지 또 다른친구가 손금과 관상을 봐달라고 하더라구여....
첨엔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우리남편 손금보고 모인 친구들 중에서 가장 잘 살고 있다고!....초지일관 스타일...
가장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나도 급 궁금해졌습니다....
나도 봐달라고 초면에 손을 드밀었지요.....
그런데 이건 뭔지!....
손금을 왼손 오른손 번갈아보더니 왜 이렇게 생각이 많느냐....고생이 심하다...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내가 여기 모인 사람중에 제일 힘들게 살고 있다네요.....허걱.......
왜?......
나랑 남편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왜?......
......그냥 웃지요.......그래도 왜.......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0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그럼 남편분은 속편하게 사시고
막 부인만 고생시켜요?
그런거예요?
나쁘시다... ㅋㅋㅋ
psk1025님의 댓글
아하하하 ~ 그런게 아니라 내 생각엔 남편은 털털하고 소박하고.....항상 이정도 됐다고 생각하며 사는거 같아요....
난!... 이거하고 나면 저것도 해야하고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보는것 같아요....흑.....
돈도 벌고 싶기도 하고....능력은 안되면서......
그래서 힘든거 아닐까여!.....욕심부터 버려야 해여.....그러면서 펴~영~생 일하면서.....허걱!.....
summer님의 댓글
손금은 살면서 변하더군요.
simon님의 댓글
부인만 고생하시는군요...
우리부부는 항상 이정도면 된다는 생각으로 대충 살아요~~~
JiYo님의 댓글
걍 하는 이야기~~ ㅎㅎ 저두 고등학교때 손금보신다는 국사쌤한데..
손금을 보았으나.. 제 왼손을 보시더니 손금이 붙었네?
ㅡㅡ소도 때려잡을 손이야.. 이랬다는!! 흐음.ㅡㅡ 그만큼 기세단소리인데..
어디서 기를 펴고 산적이없음.;;
psk1025님의 댓글
나도 어디서 기펴고 살아본 적이 없음!....
태생이 무수리이 태생인지!....아님 행랑어멈 태생인지!....
일복만 많음!.....;;
신사동사람님의 댓글
누가 좀 봐줬으면 좋겠어요
여자분 손금은 봐주겠다는 사람많은데
남자손금은 봐달라고해도 안봐주는 ㄷ러븐 세상 ㅠㅠ
Fenrir님의 댓글
ㅋㅋㅋ
그린티님의 댓글
ㅍㅎ ㅎ ㅎ
Firstmage님의 댓글
나쁘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