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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군대에서 들고 나온것 2

본문

군대서 고참들에게 잘못 맞아서 허리 인대 늘어난게 일년에 한번씩 다시 재발 하네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니 또 아프네요..  일년에 한번씩 벌써 18년째 허리에 맞은 침만 해도 ㅡ,.ㅡ;;
오늘 한의원가서 전기치료 받고 부황뜨고 침맞고 찜질하고 ...
사무실에 직원이 저 혼자라  금요일에 현수막 달고 복사종이박스 나르고 한게 무리였나봅니다.
디자인 편집 직원으로 들어왔는데 외부일하던 녀석이 드럽다고 그만두고 나서 현수막 납품 별거를 다하고 다닙니다.
선팅도 하러 다니고 ㅡ,.ㅡ 애거 불쌍한 내인생 ㅠㅠ
처자식만 아니였어도 진작에 때려치웠을 직장인데도 맘대로 하지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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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1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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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All忍님의 댓글

전 군대에서..몹쓸 무좀을 들고 나와서..

아직까지 고생입니다.

그전까지 꽤나 고왔던, 제발...

nara님의 댓글

음. 하사관있던 시절이었군요.
참 그당시 고참노무새리들 무식해서 지역갈라서 서로 비난하고 말이지요.

허리인대 이런것은 침도 침이지만,
운동으로 허리근력을 강화시키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의사한테 근력강화하는게 도움이 되느냐? 물어보시고 좋다고 하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하루에 한시간씩 허리근력을 강화시켜보심이 어떠실련지. ^^

남서풍님의 댓글

nara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화무일무춘풍님의 댓글

우린 추억이란 소중한걸 들고 오지 않았나요

천추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조직v님의 댓글

제갈짱님의 댓글

처자식.. 음..
생각만하면.. 암것도 못합니다..
하지만 그넘들때문에.. 우리들이 더 열심히.. 힘내며.. 보람있게
사는게 아닐까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눈 오니까 군대 시절 생각 나네요~~~ㅋㅋㅋ

강철로된무지개님의 댓글

헌병대님의 댓글

전 무르팍 관절염
링차고 반도 메고 한 두시간씩 아니 교대 안해주면 서너시간씩
보초서다보면 허리 무릎이 이탈할거같았죠
근데 면회객들이 사주시는 쏠쏠한 사제밥 한그릇이면 싹 달아나곤 했는데
나와서 사제밥 매일 먹어도 그건 안없어지네요

soongan님의 댓글

맥프로고고씨잉님의 댓글

저도 무릎 콩크리트에 무릎 대고 작업하다보니 ㅠㅠ

꿈찾음이님의 댓글

추억이 방울방울...!!!

이지성님의 댓글

갔고나온건 무용담 뿐인듯 ㅎㅎ

강보흠님의 댓글

저는 귀울림(이명) 증상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천추님의 댓글

조급증....ㅡ,ㅡ;;;;;;;;;

이혁준님의 댓글

저는 깔깔이를......^^;;;

무식님의 댓글

저도 높은곳에서 떨어져 허리가 아픕니다. ....

아즈택님의 댓글

깔깔이만 3개.ㅡㅡㅋ 군용 침낭이 탐난다는...신형 침낭이 좋은데~ㅜㅜ

mackimsj님의 댓글

의무병 출신.....체온계와 혈압계...ㅎㅎㅎ

심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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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애애액님의 댓글

저도 군대에서 허리 디스크 얻어서 나왔는데 안타깝네요.

군대에서 물질적으로 가지고 나올거는 없더라구요. 남들

다 가지고 나온다는 깔깔이도 저는 마다 하고 나왔어요. ㅎ

사실 군대는 춥지만 집안은 추워도 따뜻하지요 ㅋㅋㅋ

박동수님의 댓글

전...몸만들고 나온;;

musicman님의 댓글

아..군대...
전 군대에서 침낭을 가지고 나왔죠
푸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236.26 2010.07.22 11:51

전 장약

Firstmage님의 댓글

어..음 말하면 잡혀가서 ㅋㅋㅋ

summer님의 댓글

무좀이네요..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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