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장... 저 대상포진 걸렸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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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제 밤새고 좀전에 헬스장 가서 샤워하다가 허리에 알레르기처럼 났길래..
병원갔더니 대상포진....내일 모레가 애기 100일인데요..ㅠㅠ
젠장.. 개나리.. 내가 그러게 보고를 위하 보고하는 거같아 처음으로 밤새야 하냐고 되물었는데..
결국 주어진건 병이더냐.. 개나리야...ㅜㅜ
설 전날도 그 새벽 4시에 올라와 9시에 출근시켜 택시타고 가다 교통사고나서 입원하게 만들고..
저번주부터 10일동안 밤을 4번이나 새고 매일 1-2시에 집에 가게 하더니.꼴좋다..ㅜㅜ
결국 나한테 주어진건 병이더냐....
아 슬프네요..ㅜㅜ
약값만 4만원 나왔음..ㅠㅠ 난생처음 이런병 걸렸음.,.
애기랑도 한달간 격리임..ㅜㅜ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내일모레 100일잔치..식당 예약한거 다 취소하고,,. 엄니가 맞추려했던 100일 떡 다 취소하고.
애기랑 와이프도 처갓집서 오지 말라고했어요...ㅜㅜ
아 욕나와..
어쩐지..ㅜㅜ 다리랑 옆구리가 3일전부터 따끔거리더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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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냐냐냐님의 댓글
요즘 완전 고생하시네요
근데 일보다 건강이 먼저인데 아기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보약이라도 한채~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ㅡㅡ;;
어떻해요
대상포진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을때 걸리는거라던데
좀 쉬셔야 한다는 신호임
해탈-융님의 댓글
맞아요 대상포진...진짜 그건 쉬어라는 몸의 경고메시지 에요 꼭 쉬세요..
hahaha님의 댓글
피곤하면 걸리는 건데..푹 쉬세요!!
지훈아빠님의 댓글
어여 쾌차 하시길....ㅎ
JiYo님의 댓글
에고 얼른 나으시길....
휴이님의 댓글
에고 개나리 십장생들...
우짜든 자기몸관리는 스스로...누구 원망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