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찮은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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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규모있는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와보니 저보다 다 몇살씩 아래...
그리고 기존 체계에서 디자인실장밑에
차장(려성)이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더군요.
아마...회사에선 절 뽑고 그아가씨 의사를 묻지않고
결정했나 보더라구요(넉장,실장의 결정)
아가씨는 탐탁치 않았지만
그냥 윗선이 하는 일이니 따른것 같구요....
물론 나이어린 여성상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아닌데..
저 아가씨 자리는 바로 차장 옆자리로..
딱 하는 업무가 실장을 보필해 원고접수나
거래처 상담..그리고 디자인 시안 수정등등...
디자인실의 세세한 결정사항들을 결정하는 일이었나 봅니다.
최근 저 아가씨랑 월간지 하나 받아와
절반씩 나눠서 하는데..
아무래도 기존 체계가 파악이 덜되..
지 의도랑 안맞는 부분이 조금씩 있다보니...
제가 한게 살짝 부분부분 맘에 안들었나 봅니다...
그렇죠..프로는 결과로 말하고 일로 승부하는것...
정신 바짝차리고 일해야겠습니다.
낙하산으로 들어온것도 아니고
엄연히 면접보고 들어오는데 이런 불편한 느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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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JiYo님의 댓글
;;;;흐음...디자인 함에 있어서 반반씩 나눠서 하게 되면 의견충돌이 많아져요..;
저도 예전에...ㅡㅡ^ 나보다 한살적은애랑 비교당하면서 일했음...주눅들지 말아야하는데 워낙에 사장이 이뻐라하는 아이여서..ㅡㅡ^
각자의 디자인성향이 있는거인데..너무 그애만 편들고 이래서 관둬버렸지만;;
님은 잘 조율하셔서..하심이..;; 힘내세요..어딜가든..;; 골아픈일은 항상..있는법인거같아요..;;
쁠랙님의 댓글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내는게 많이 힘이 들지요.....................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주머니로 가져오는게 많이 힘들구요..................
여러번 'forever'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연세도 있고하니 실력으로 누를건 누르시고 그간의 사회경험으로
살살 구슬린땐 구슬리는 현명한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국가대표님의 댓글
자기를 낮추고 실력을 보여 주신다면
모두들 인정할겁니다.
SolidThink님의 댓글
아자~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위하여~
김지은님의 댓글
_mk_힘내시어요!! 아자아자!!
한영근님의 댓글
좋은 미래가 있을 겁니다.
맛둥님의 댓글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