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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텃세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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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오고나서 나이어린 여자상사에
조금 냉소적인 분위기에 적잖게 당황했더랬습니다.
레이아웃 몇가지 만들면 정말 냉혹한 평가를 받아야 했고
(전체 큰 틀이 너무 기준이 없다.
서체운용이 다소 부적절.....등등)

참..계속 다녀야 하나는 의구심이 들었더랬죠...

그러나 이 상황을 돌파하려면
다른것들 신경쓰지말고 내가 맡은 일
잘해내는게 정면돌파할수 있는 길이라 여겨져

어린사람들과 지내는 부담감 잠시 잊어버리고
말안시키면 그런가보다하고 나도 굳이 말시킬려고
애쓰지않고...
냉소적으로 틱틱대도 웃으면서 알았다고 답했고..

그리고 맡은일 잘해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32페이지 계간지 이 회사와서 단독으로 진행한
일인데 다행히 내지는 거의 오케이됬고
표지는 시안 컨펌중이고...

조금씩 적응이 됩니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란거 무시할수 없네요.

살아남겠다고 돌파하려고 의지를 가지니...

어쨌거나 또 다음 일은 아래한글로 600페이지짜리
내지와 표지 맡았습니다.

이것도 잘해내고 싶습니다.

이 일에서 물러날때 물러나더라도
진면보를 보이고 그리고 좋은 유종의 미를 거두고
물러나고 싶네요..
(더이상 내 뭔가가 안먹히고 한계보이는 급여땜에라도
2년안에 정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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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8 0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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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ssoo님의 댓글

힘내십시오~화이팅~~~!!입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이미 맘의 정리가 되신듯 한데...2년은 왜...??

융드래님의 댓글

저두 화이팅..응원합니다...

pathos님의 댓글

조금 주제넘은듯하나 제생각은요

나이가 어리니까 나보다 못한다 ....라는 생각이 있으신지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저보다 어린분들이 디자인 하는 걸보면

디게 잘한다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조금은 힘들지만 그어린(?)분에게 잘배워볼라함니다

그런거 같아서요 디자인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느끼는 건

디자인 하시는 분들 중 퀄리티는 남녀노소 학력불문이라는거......

forever 님이 정말 객관적으로 둘러봤을때 그 어린 상사가 잘하는거 같으면

힘들더라도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ㅜㅜ

하 ~ 내가 말하고도 참 어려운걸 느낍니다 ㅜㅜ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 옳으신 말씀이세요

나이어린 여자상사가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어요

상사는 단지 상사일뿐

simon님의 댓글

잘 적응하고 계시네요...^^*

SolidThink님의 댓글

그러쵸... 적응하기 나름... 후후...

냐냐냐님의 댓글

그냥 친해지기까지의 단계이지...

텃세는 아닐꺼에요 ㅎㅎ 적응을 하면 나아질겁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차마 저는 못했던 말..."상사는 단지 상사일뿐" 이 말 꼭 나올 줄 알았다는...^^

쁠랙님의 댓글

회사 생활하면서 '나이' 는...................................
얼른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십시오..................................
정신건강상 상당히 보탬이 됩니다.....................

아울러 '편견' 이라는 생각도 같이 보내실 수 있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louveyoung님의 댓글

그 상사분도 나름의 고민이 있겠지요

나이는 많지만 직급이 자기보다 낮은 직원은 어떻게 대해야 될지...??

나이 적어도 지 잘난맛에 사는 나보다 직급낮은 직원도
어떻게 대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요...ㅠㅠ

지훈아빠님의 댓글

상황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죠...ㅎ

네모돌이님의 댓글

저희 회사 대리님은 저랑 동갑인데..

확실히 직장상사 같아요..

직장상사 맞지요~~

나이로 따지는 수직관계는 버리셔야 할 듯해요..

pring님의 댓글

인간관계 해결이 더 시급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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