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순리대로 살기...

본문

이따 저녁때 그제 전화왔더라는 옛날 넉장만나기로
약속 잡았습니다.
그 사람도 알겠죠...내가 왜 만나자고 하는지는...

자기가 운은 비록 빙글빙글 돌려 말하긴 했지만
사람 구하고있다고는 했고..

저녁때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곳은 정말 비록 페이는 만족치 않지만
(야근비 무...점심값 무..연봉 1/13)
일이 꾸준히 있고 월급 안나올 걱정은 없었고..
잘 짜여진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회사인데...

정말 전 이런곳에 적응이 안되네요..

여기 넉장이 저보다 한살위고 실장은 두살위..
그런 사람이 와서 실제하는 일은 대리급으로 하고..

여직원들도 어찌대해야할지 난감했을 겁니다.

아무래도 상대하기도 껄끄럽고 실장 밑의 차장려성은
저한테 업무지시할때마다 어려워하는게 눈에 보이고...

순리대로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이곳에 다니는 2개월이 매일매일 맘이 편칠 않아서요....

여기서 전 그냥 석고상처럼 할수있는게 없거든요....

제 갈길을 제가 할수있는..마음편하게(비교적)
적응할수 있는 곳에 가려합니다.

물론 전 사장 성미나 단점 잘 알고있고
(우유부단 귀얇고 일욕심 겁나 많고 가슴 후비는 소리 잘하고)
그 회사도 내 맘에 꼭맞는 회사는 아닐테지만

만일 날 불러준다면 ....
갈길을 가야지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67,030
가입일 :
2003-05-08 00:40:24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닥~~~^^

융드래님의 댓글

넉장이 한살위라니...전 대리님ㄴ이 저보다 4살위인데...그럴꺼같아요..

mackimsj님의 댓글

그럼 난 순리대로 못살공 있네요...ㅎㅎ

전체 29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