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때 키우던 병아리를 실수로 밟아
내장이 항문으로 튀어나오는 충격을 받고
그 뒤론 애완동물을 안키웁니다.

방구림님은 애완동물을 많이 좋아하시니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4층이면 꽤 높은곳인데.. 아무래도 많이 놀랬겠어요
사람들이 4층에서 떨어져도 다치는곳인데
너무 걱정하지말고 기다려보세요~~
별일없을거에요^^

아 너무 속상해요.......ㅠㅠ

넴 ㅠㅠ 병원에서잘 해줄테니 걱정은 없는데...

그냥 막 눈물나요 ㅠㅠ

헐
어쩌다가 ㅡㅡ;;;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너무 해맑게 웃으면서 확 날아서 난간을 넘어 추락햇어요...ㅠㅠ

스스로 자책은 하지마세요...
구림님 탓 아니니까 그냥 가루가 빨리 안정찾을수 있게 지켜주고 기도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다행히 골절은 아니니까 놀란게 안정되면 다시 건강해 질꺼에요..
힘내요!

괜찮을 겁니다. ㅠㅠ

ㅠㅠ..어떡해요..괜찮을거에요..ㅠㅠ....놀라서 그런걸꺼에요 ㅠㅠ...
아..사과장수님 저도그런적 있어요
초등학교때 앞에서파는 병아리한마리샀었는데
 제 뒤를 졸졸 따라오다 제가 밟았는데 전 내장까진아니고
다리 한쪽을 몸에 붙이고 한다리로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병아리 다리 부러뜨린줄알고 울고난리였는데
몇일뒤에 멀쩡히 걷더라구요 ㅠㅠ...
병아리 내장튀어나와 죽은것도봤고..제품에서 잘 노던 토끼가
제손위에서 입에서 막 침나오고 몸에 경련일어나고..
제가 계속 주물렀는데도 죽었어요 ㅠㅠ산에 묻어줬는데
저도 그이후로 동물 안키워요..ㅠㅠ

어떻게해...가루 괜찮을거야~!!!!

내일이면 꼬리치며 반길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가루아 힘내!!!

4층... 덜덜

가루.... 힘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