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다 쓰지 않았는데 등록 되었네요.
모바일에서는 수정이 되질않으니... 수정할수있도록 반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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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이어가서
병아리 사장도 사장이라고 친하게 지내던 알고지내던, 가끔 술도 먹던 월급쟁이들이
연락도 없고 다가가면 서먹하고 암튼 예전과 다르더군요.
또한, 내가 직원으로 있을때부터 알고지냈던 가끔 술도 사주는 사장들은
대놓고 피하더군요.
어색한 존댓말을 하는데 듣는 내가 어색하니 말하는 본인들은 얼마나 어색할지...
거래처를 제외하고는 기존 인간관계 단절!!!

외로움이라는 것을 느끼게되더군요.
오기도 생기고, 불쾌한 기분도 들고...
심한 인간관계 단절을 요즘 맛보고 있자니
유유상종이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깨닫게되었어요.
무리에 낄수없다.....
참으로 엄청난 소외감이 아닐수없죠.
암튼 더 시간이 지나면 어떤 무리든 속하게도겠지만
당분간 유유상종할수없어 많이 외로워할것같습니다.

아직 사회속에 뛰어들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씁쓸해 집니다.

현실의 뭔가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서요 ㅠㅠ

우리 사장은 수많은 모임에 가입하면서...해답을 찾으시더군요.

내가 아는것만 40군데는 될듯....ㅡ.ㅡ; 최근에 재미를 본곳이...낚시연합회, 로타리클럽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