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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에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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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 졸업식이 있어
등교를 하지 않은 울큰도령님이여~~
외할머니댁에 맡겨 놨더니!!!
할머니 폰으로 만화를 봤다네요!!
근데, 인터텟 요금이 자그마치 삼십만언이 넘게 나왔다는...
통신사에서 놀라서 연락 왔다고 하네요.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인터넷으로 만화 보는건 또 어찌 알았고!!
퇴근하고 이녀석 얼굴을 어찌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할머니랑 저랑 통화하는 내용만 듣고
짐 울고불고 하고 있는데...
아이가 어려선 부모에 몸이 힘들고
커가면서는 맘이 힘들다고 하더니
그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이 더 많겠지만요.
엄마는 엄마가 야단 쳤으니 오면 혼내지 말라고 하시는데
짐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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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0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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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새가난다님의 댓글

에구..

집에선 와이파이를.. 아니면 인터넷 정액무제한을..

어캐 삼십만원이 넘게 나오져? 하루만에..??

ssuny1004님의 댓글

글게 말이네요. 이해가 안되고 있어요.
어떻게 쓰면 하루도 안됐는데 삼십이 넘을 수 있는지
이녀석 아주 혼구녕을 내야 겠어요.

융드래님의 댓글

헐..어머나 모르고 그렇ㄱ ㅔ햇나 봐요..ㅠㅠ 그래두 통신사에서 연락을 주네요..

SolidThink님의 댓글

저도 딸아이가 제 폰 가지고 놀다가 20만원 폭탄 맞았습니다. 후후..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지만... 딸아이가 알고 그런 것도 아니고... 초1 짜리가 알면 몰 알겠어요...

그냥 말 한디로 넘어 갔습니다. 에휴... 내돈...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저희 언니도 핸드폰으로 인터넷 몇초 잘못 접속했는데 금방 만원이 넘는 돈이 나왔다네요..;;

다음부터는 핸드폰에 잠금장치를 하셔야 할듯..;;아이도 모르고 그런거니 너무 혼내지 마세요...^^;;

ssuny1004님의 댓글

짐 지레 겁먹고~ 울면서 학원에 갔어요.
오늘이 학원 첫수업 하는 날인데
이녀석 잘하고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괜히 엄마께 싫은소리 잔뜩하고
오늘은 이래저래 맘이 불편한 날이에요!!

깜장머리앤님의 댓글

모르고 그런건데요.....주의를 주면 담부터 절대로 안그럴거 같네요....ㅋㅋㅋㅋㅋ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뭐 예전 저희 사장님 아들내미(당시 5학년)는..
방학동안 저희 사장님 신용카드로 게임 아이템 결제를 해서 1200만원이 나왔었어요..

결국 고귀하신 아드님 덕분에 저는 직장을 잃었구요...(당시 서열 막내 신입...)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어차피 결제는 이루어졌고 아드님께도 주의를 줘야 겠지만...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런걸 이렇게..다운받으면 돈내니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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