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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치사한 희동이!!

본문

점심 먹고 막 들어와

자리에 앉는데

희동이가 "어제 00회사 작업한거 돈 안줘요?"
<얼마전 티비서 나왔는데 "희한한 직장 동료에 줄임말 이래요!!^^>

이러는 거다.

옆 사무실 어렵지도 않은 짜여진 틀에 견적서 몇자 적어주는 작업을

그동안 해왔던 모양이다.

근데 이웃에 살면서 그걸 돈을 받고 해왔던 모양이다.

예전부터 그래 왔으니 주는걸 받아 희동이 책상에 나둔다는걸

깜빡하고 그냥 내 책상 서랍속에 넣어 둔게 화근이지!!

50,000만언도 아니도 단돈 5,000원에 목숨거는 치사한 희동이

받았으면 바로 줘야지 그걸 왜 안주냐고 모라한다.

한끼 점심식사비도 안되는 돈에 목숨거는 "치사한희동이"

날 도데체 몰로 보는거래? 우띠ㅡ,ㅡ;

매사가 저런다. 좋게 해도 되는말을 항상 전투적이다.

이곳에 입사한지 이제 두달

정말 치 떨린다...

더 어려서 직장 생활 할때도 이런 일은 당해보지 않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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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0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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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ㅋㅋㅋ 희동이가 아니라 쫌생이네요 ㅋㅋ

ssuny1004님의 댓글

이 글쓰고 더 치사한게 있어서 다시 한줄 더 쓰려고
수정 하려 하는데 난로는 혼자만 끼고 있어
그거 쓸려고 했는데 눈도 좋지 않은데
어찌 본걸까? 난로를 제 쪽으로 돌려주네요!!
ㅋ ㅋ ㅋ

치..님의 댓글

재밌는 캐릭터다~생각하며 친하게 지내요~ㅎㅎ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천사뉨도 모르게 눈에서 ㄹㅔ이져가 나갔나봐요~ㅋㅋ

저희 사무실을 넉장 포함 달랑 셋이라 희동이가 없는듯..셋다 데면데면 지내고 있어요~

louveyoung님의 댓글

ㅋㅋㅋㅋ

울삼실에도 희동이가 있군요!! ㅋㅋㅋㅋ

요거 써먹어야지~

ssuny1004님의 댓글

제 눈이 좀 크긴 하지만
뒤로도 레이저가 나가나?ㅎ ㅎ

SolidThi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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